| 명칭 | 야마구치 대신궁 (야마구치 다이진구) Yamaguchi Daijingu 山口大神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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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세 신궁과 깊은 연관성을 느끼며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나 종교적 의미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세 신궁처럼 내궁과 외궁을 모두 참배할 수 있으며, 잘 관리된 경내와 전통 건축물을 감상하며 고요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인접한 고노미네 산 등산로나 경내 이와토샤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지도를 이용한 길 찾기가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신사 외부에서 종교 관련 권유를 받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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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의 이세 신궁
무료일본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 중 하나인 이세 신궁의 분령을 모신 신사로, '서쪽의 이세'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실제 이세 신궁과 마찬가지로 내궁과 외궁을 갖추고 있으며, 20년마다 건물을 새로 짓는 식년천궁 의식도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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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평온한 참배 환경
무료잘 관리된 경내와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번잡한 대형 신사와 달리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한 성찰과 참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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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각 300엔 또는 500엔 (정보 출처에 따라 다름)참배 기념으로 이곳의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 있는 다가 신사(多賀神社)의 고슈인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수집가들에게 의미가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본 신사와 경내 다가 신사(多賀神社)의 것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초穂料(하츠호료, 봉납금)는 각각 300엔 또는 500엔이라는 정보가 있다.
이세 신궁처럼 20년마다 식년천궁(式年遷宮)을 위해 마련된 고전지(古殿地)가 내궁과 외궁 옆에 있으니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다.
경내 계단은 비교적 완만하여 연배가 있는 방문객도 참배하기 수월하다는 평이 있다.
주차는 신사 입구 근처 또는 도로 건너편 유도된 장소에 가능하며, 야마구치 현청 주차장(무료)도 이용할 수 있다.
눈이나 비가 온 후에는 내궁과 외궁 주변 일부가 질퍽거릴 수 있으니 발밑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참배 전 고슈인을 먼저 신청하고 참배하면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인접한 고노미네 산(鴻ノ峰) 등산로 입구가 외궁 앞에 있으며, 산 중턱의 이와토샤(岩戸社)까지는 도보 약 10분이 소요된다. 체력이 된다면 함께 방문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야마구치선 야마구치역에서 약 30분 소요된다.
- 야마구치 현청에서 가깝다.
🚌 버스
- 야마구치 현청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자가용
- 신사 입구 근처 또는 도로 건너편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 야마구치 현청의 무료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혼잡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참배
절분 행사 (세쓰분)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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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 일본에서 '신궁(神宮)'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었던 곳은 이세 신궁과 야마구치 대신궁 단 두 곳뿐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 이세 신궁에서는 천황과 황족만이 출입 가능한 신성한 영역을 이곳 야마구치 대신궁에서는 축소된 형태로 일반인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창건 당시의 명칭은 '다카미네 신메이(高嶺神明)'였으나, 이후 고카시와바라 천황으로부터 '다카미네 다이진구(高嶺太神宮)', 고요제이 천황으로부터 '이세(伊勢)'라는 글자가 쓰인 칙액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경내에 있는 이스즈가와(五十鈴川)라는 작은 개울에서 손과 입을 씻고 참배하는 것이 이세 신궁의 방식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래 21년마다 식년천궁(式年遷宮, 신전을 새로 짓는 의식)을 거행했으나, 전란 등으로 연기되거나 축소되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