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나이시 후루이치·가나야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야나이시 후루이치 가나야 덴토테키켄조부츠군 호존치쿠) Yanai Furuichi Kanaya district traditional buildings preservation district 柳井市古市金屋伝統的建造物群保存地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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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의 전통 상가 건물과 하얀 벽, 기와 지붕이 특징인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1인 여행객 또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전통 가옥 사이를 거닐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고, 곳곳에 걸린 아기자기한 금붕어 등불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지역 특산품인 간장 공장이나 공예품 가게를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평일이나 특정 시간대에 문을 연 상점이 적어 관광지로서의 활기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거리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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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의 거리 산책 (시라카베노 마치, 白壁の町並み)
무료이곳은 에도 시대의 전통적인 상가 건물이 잘 보존된 거리로, 하얀 벽과 기와 지붕이 특징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처마마다 걸린 아기자기한 금붕어 등불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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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등불 (金魚ちょうちん)
기념품 구매 가능야나이를 상징하는 붉은 금붕어 모양의 종이 등불로,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다. 밤이 되면 등불에 불이 켜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행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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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와 간장 양조장 (佐川醤油蔵) 및 간로 간장 (甘露醤油)
견학 및 시음 가능 (일부 유료)에도 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거리에는 유명한 간장 양조장인 사가와 간장 양조장이 자리 잡고 있다. 달콤한 맛이 특징인 '간로 간장'은 이 지역의 특산품으로, 양조장 견학이나 시음이 가능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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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등불과 하얀 벽의 거리
전통 가옥의 하얀 벽을 배경으로 처마 밑에 줄지어 매달린 다양한 표정의 금붕어 등불들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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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와 간장 양조장 (佐川醤油蔵) 주변
오래된 목조 건물, 쌓여 있는 간장통, 전통적인 간판 등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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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이 강가 (柳井川沿い)의 등불 풍경
저녁 무렵, 야나이 강가에 비치는 거리의 등불과 건물들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후지야마 커피 로스터즈(Fujiyama Coffee Roasters)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거리 내 공중화장실은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무료 주차장이 도서관 앞 등 주변에 마련되어 있으나, 축제 기간 등 특정 시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야나이 특산품인 '간로 간장'이나 '야나이지마' 직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산요 본선(山陽本線) 야나이역(柳井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야나이역에서 보존지구까지는 잘 정비된 레트로풍 거리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산요 자동차도(山陽自動車道) 구가 IC(玖珂IC)에서 현도 70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20분.
- 산요 자동차도 구마게 IC(熊毛IC)에서 약 25분.
축제 및 이벤트
야나이 금붕어 등불 축제 (柳井金魚ちょうちん祭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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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나이(柳井)라는 지명은 약 1400년 전, 한 공주가 이 지역을 지나다 버드나무(柳) 아래 우물(井)에서 갈증을 풀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때 버린 이쑤시개가 자라 지금의 버드나무가 되었다고도 전해진다.
이곳의 명물인 금붕어 등불은 약 150년 전 상인이 자식들을 위해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의 네푸타(ねぷた) 축제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거리에는 전봇대가 없이 정비되어 있어, 에도 시대의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주민들이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먼저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