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탕전 신사(유젠진자) Yuzen Shrine 湯前神社 (ゆぜん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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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타미 온천의 역사와 유래에 관심이 있거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온천과 관련된 설화나 지역의 전통적인 신앙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아타미시 지정문화재인 돌 도리이와 석등롱, 그리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녹나무를 관람할 수 있으며, 과거 온천수가 흘렀던 데미즈야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는 전통적인 헌탕제를 통해 온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식도 거행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와 달리 데미즈야에서 온천수가 나오지 않는 점이나, 주변 일부 시설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신사 자체의 규모가 작아 볼거리가 많지 않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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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데미즈야(手水舎)
과거 온천수가 흘렀던 독특한 정화 공간으로, 참배객들이 손을 씻고 마음을 정화하는 장소였다. 현재는 온천수가 나오지 않거나 매우 뜨거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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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시 지정 문화재 (돌 도리이 및 석등롱)
18세기에 구루메 번주 아리마 요리유키가 봉납한 것으로 알려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석조물들이다. 특히 돌 도리이는 양쪽 기둥의 돌을 통째로 파내어 만든 희귀한 양식으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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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녹나무
경내에 자리한 거대한 녹나무로, 수령이 오래되어 아타미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일부가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신사의 오랜 역사를 상징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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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도리이와 신사 입구
역사적인 돌 도리이를 배경으로 신사 입구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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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녹나무 아래
거대한 녹나무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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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경내 전경
계단을 올라 본전과 함께 고즈넉한 신사 경내의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탕전 신사(유젠진자)가 아닌 인근의 키노미야 신사(来宮神社)에서 받을 수 있다.
키노미야 신사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가파른 언덕길과 계단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과거 온천수가 나오던 데미즈야(手水舎)는 현재 온천수가 나오지 않거나, 나온다 해도 매우 뜨거울 수 있으므로 만지기 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규모가 작고 상주하는 관리인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용히 참배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아타미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2~15분 소요된다.
- JR 이토선 키노미야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된다.
키노미야 신사 방면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가파른 언덕길과 계단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자체 주차장은 확인되지 않으나,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을 수 있다.
신사 주변 도로가 좁고 경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 헌탕제 (献湯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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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유젠(湯前)'은 신사 바로 앞에 에도 시대까지 아타미 온천의 중심적인 원천이었던 오유 간헐천(大湯間歇泉)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본래는 오유 간헐천 그 자체를 신으로 모셨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된 제신인 스쿠나히코나노카미는 온천의 신으로 일본 각지에서 모셔지고 있다.
과거에는 경내 데미즈야(手水舎)에 실제 온천수가 흘러 참배객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라는 얘기가 있다.
신사 부근에 있는 오유 간헐천은 자연적인 분출이 약해져 현재는 인공적으로 온천수를 분출시키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는 현재 인근의 키노미야 신사(来宮神社)의 관리를 받고 있으며, 고슈인(御朱印)도 키노미야 신사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