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미야 신사(이마미야진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이즈산 신사로 피신하기 전, 이곳 남쪽 산중의 '요리토모의 한 잔의 물(頼朝の一杯水)'이라는 샘에서 기력을 회복한 후 들러 겐지 가문의 재흥을 빌었다는 전설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의 궁사(宮司)인 이즈미데라 미즈호 씨는 2015년 아타미시 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었고, 2022년 아타미 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이력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아타미 시내의 3대 신사(이즈산 신사-봄, 기노미야 신사-여름)의 예대제 중 가장 마지막인 가을 예대제가 열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녹나무, 담팔수, 나한송 등 수령이 오래된 거목들이 아타미시 지정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이 있다.

과거에는 신사 경내에 이마미야 유치원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