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미 친수공원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 관람 시, 선 비치(サンビーチ) 모래사장이나 친수공원의 계단식 좌석이 인기 있는 명당이다.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불꽃놀이 당일에는 공원 주변에 다양한 길거리 음식 노점이 들어서지만, 인근 편의점에서 음료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꽃놀이 종료 후에는 아타미역으로 돌아가는 길이 매우 혼잡하므로, 신칸센이나 열차 티켓은 미리 예매해두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해변 이용객을 위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아타미역에서 친수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갈 때는 편한 내리막길이지만 돌아올 때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관광 순환 버스 '유유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산책하기 좋으며, 12월에도 불꽃놀이가 열린다.

공원 내 주차장은 유료이며, 불꽃놀이 당일에는 만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