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타미 선비치
명칭아타미 선비치
Atami Sun Beach
熱海サンビーチ
🗺️ 소재지

개요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객으로 붐비며, 연중 열리는 불꽃놀이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낮에는 깨끗한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이나 산책을 할 수 있고, 밤에는 달빛을 형상화한 조명 아래 해변을 거닐거나, 정기적으로 열리는 해상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해변 옆으로는 자카란다 나무가 심어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계절의 정취를 더한다.

일부 이용객들은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며, 수심이 깊어질수록 바닷속 쓰레기가 발견된다는 언급도 있다. 또한, 해변 근처에 기념품 가게나 다양한 식당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주요 특징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

관람 무료

아타미의 명물로, 연중 수차례 개최되는 대규모 해상 불꽃놀이이다. 해변에 앉아 박력 넘치는 불꽃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공중 나이아가라'는 장관을 이룬다.

💡 팁: 불꽃놀이 일정은 미리 확인하고,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돗자리를 챙겨가면 편리하다.
아타미 선비치 앞 해상
주로 20:20 ~ 20:40 또는 20:45 (약 20~25분간)
문라이트 비치 (야간 라이트업)

문라이트 비치 (야간 라이트업)

관람 무료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해변이 달빛을 형상화한 푸른빛과 초록빛 조명으로 물든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밤바다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 최초의 해변 라이트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 팁: 해상 불꽃놀이가 열리는 시간에는 관람을 위해 라이트업이 일시적으로 소등된다.
아타미 선비치 전역
일몰 ~ 22:00
자카란다 산책로 (오미야 녹지)

자카란다 산책로 (오미야 녹지)

산책 무료

해변 서쪽에 위치한 산책로로, 아타미시의 자매도시인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기증받은 자카란다 나무가 심어져 있다. 매년 6월경 보라색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이때 '자카란다 페스티벌'도 열린다.

💡 팁: 자카란다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오미야의 소나무'도 이 근처에 있다.
아타미 선비치 서편 (오미야 녹지)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불꽃놀이 시 해변 중앙

불꽃놀이 시 해변 중앙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불꽃과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문라이트 비치 산책로

문라이트 비치 산책로

푸른 조명으로 빛나는 해변과 야자수를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해변 동쪽 끝 (일출 시)

해변 동쪽 끝 (일출 시)

바다 위로 떠오르는 아침 해와 함께 잔잔한 해변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자카란다 산책로 (6월 개화기)

자카란다 산책로 (6월 개화기)

만개한 보라색 자카란다 꽃 터널 아래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불꽃놀이 관람 시 해변에 앉을 돗자리나 피크닉 매트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골든위크나 여름 성수기, 불꽃놀이 당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해변 일부 구역에는 날카로운 바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물놀이 시 아쿠아슈즈 착용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

해변에는 무료 샤워 시설(냉수), 여성용 탈의실, 유료 코인로커가 마련되어 있다.

강풍이 부는 날에는 모래가 심하게 날릴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해변 근처에 편의점(로손 아타미 선비치점 등)과 일부 식당이 있지만, 특히 성수기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거나 붐빌 수 있으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라솔, 비치매트, 튜브 등 해변 용품 대여 서비스가 운영되나, 수량이 한정적일 수 있다. (대여료 및 보증금 발생 가능)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신칸센 또는 도카이도 본선 아타미역 하차.
  • 아타미역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

역에서 해변까지는 내리막길이며, 돌아올 때는 오르막길이다.

🚌 버스 이용 시

  • 아타미역 버스 정류장에서 선비치 방면 버스 탑승.
  • 가까운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이동.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135호선 이용.
  • 인근 시영 주차장 (동주차장, 제1친수공원 주차장, 제2친수공원 주차장 등) 이용 가능.

성수기 및 불꽃놀이 개최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일부 주차장은 유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연중 10회 이상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별 개최)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

매년 6월 초순 ~ 중순경

자카란다 페스티벌

매년 7월 16일

코가시 마츠리 하마오리 신지 (来宮神社例大祭)

매년 1월 둘째 주 일요일

돈돈야키 (どんど焼き) 및 한중수영대회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7...201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타미 선비치의 모래는 치바현 키미츠시의 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밤을 밝히는 독특한 청록색의 야간 라이트업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이시이 모토코가 직접 프로듀스한 것으로, '달빛'을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고 전해진다.

해상 불꽃놀이가 열리는 동안에는 관람객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불꽃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변의 야간 라이트업 조명이 일시적으로 소등된다는 언급이 있다.

해변 옆 자카란다 산책로의 자카란다 나무들은 1990년 아타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에서 선물로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2003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작중 후반부의 주요 배경으로 아타미시와 해변이 등장한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태안반도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애니메이션 영화1991

추억은 방울방울

주인공 타에코가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당시 막 개통한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고 아타미 온천에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만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원작 만화 및 다수의 드라마 버전에서 주인공들이 아타미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애니메이션2016

아만츄!

이즈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다이빙 동아리 이야기로, 아타미시와 그 주변 지역이 자주 등장한다.

애니메이션2009

진 마징가 충격! Z편

작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아타미시가 설정되어 등장한다.

만화/애니메이션

MF고스트

작중 MFG 이벤트 중 '아타미 고스트'라는 레이스가 언급되며, 아타미 지역이 배경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