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타 성터(아키타조)
명칭아키타 성터(아키타조)
Akita Castle Ruins
秋田城跡
🗺️ 소재지

개요

고대 동북 지방의 정치, 군사, 외교적 중심지였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발해와의 교류 흔적을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성문과 토담, 정청 터 등을 둘러보며 당시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고, 특히 나라 시대의 수세식 화장실 유구를 통해 고대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인접한 역사자료관에서는 발굴 유물과 함께 아키타 성의 역사 및 발해와의 관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접할 수 있다.

실제 성의 모습은 대부분 소실되어 터만 남아있어, 웅장한 성곽 건축물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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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나라 시대 수세식 화장실 관람

사적 공원 입장 무료 (시설 일부 동절기 폐쇄 가능)

고대 생활상과 발해와의 교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유구이다. 발굴된 기생충 알 등을 통해 당시 사용자와 식생활까지 추정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이다.

💡 팁: 겨울철에는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적 공원 동쪽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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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성터 역사 자료관 관람

일반 약 210엔

발굴된 유물, 옻칠 문서, 목간, 디오라마 등을 통해 아키타 성의 역사와 당시 생활상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성터 방문 전 관람하면 유적 이해에 도움이 된다.

💡 팁: 속100명성 스탬프를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유료 입장 필요).
사적 공원 서쪽 인접
09:00 -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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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성문 및 성벽 산책

사적 공원 입장 무료

정청 터, 동문, 외곽 동문, 토담 등을 둘러보며 고대 성곽의 규모와 구조를 체험할 수 있다. 넓은 공원 부지는 산책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에 좋다.

💡 팁: 자원봉사 가이드의 해설을 요청하면 더욱 풍부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적 공원 전역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복원된 외곽 동문

성의 입구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당시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청 터와 안내 모형

과거 주요 관청 건물이 있던 중심지로, 복원 모형과 함께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복원된 수세식 화장실

독특한 역사 유적으로, 고대 기술의 흔적을 담은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인접한 '아키타 성터 역사 자료관'을 먼저 방문하여 유적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으면 관람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입장료 성인 약 210~310엔).

무료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 더욱 풍부한 역사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복원된 수세식 화장실 등 일부 시설이 폐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속100명성 스탬프는 역사 자료관(유료 입장 필요) 또는 사적 공원 관리동(무료, 동절기 휴관 가능성 있음)에서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아키타역 서쪽 출구 버스 승강장에서 '아키타조아토 역사자료관 앞(秋田城跡歴史資料館前)' 방면 버스를 탑승한다.
  •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버스 배차 간격은 약 30분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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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1959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키타 성터에서 발굴된 수세식 화장실 유적의 침전토에서는 돼지고기를 주로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기생충의 알이 나왔는데, 이는 당시 돼지고기를 즐겨 먹던 발해의 사신들이 이 화장실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흥미로운 단서로 여겨진다.

성의 이름 '아키타(秋田)'는 '턱'을 의미하는 고대 일본어 '아기타(齶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는 오모노가와 강 하구의 지형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아키타 성은 에도 시대에 축성된 구보타 성(현재 센슈 공원)과는 다른 성으로, 시대와 위치가 명확히 구분되지만 그 명칭 때문에 종종 혼동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