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치자키항 역사 전승관(츠치자키 미나토 레키시덴쇼칸) Tsuchizaki Minato History Museum 土崎みなと歴史伝承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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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쓰치자키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쓰치자키 신메이샤 축제의 히키야마 행사'와 태평양 전쟁 말기 '쓰치자키 공습'의 비극에 대해 깊이 알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교육적 탐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높이 약 11.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히키야마 실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북전선 무역 관련 전시와 터치패널을 통해 지역 역사를 탐구할 수 있다. 또한,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일부와 당시 유물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현대적인 시설 규모에 비해 전시물의 양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거나, 전시 설명의 외국어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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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크기의 히키야마 실물 관람
무료매년 7월에 열리는 쓰치자키 히키야마 마츠리의 높이 약 11.5미터 히키야마를 실물 크기로 전시하여 그 웅장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축제의 역사와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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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치자키 공습의 생생한 역사 학습
무료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 마지막 공습 중 하나였던 쓰치자키 공습의 참상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공습으로 파괴된 실제 건물의 일부와 폭탄 파편 등이 전시되어 당시의 비극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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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선과 쓰치자키항의 역사 탐구
무료과거 해상 교역의 중심이었던 쓰치자키항과 북전선(北前船)의 역사를 소개한다. 1/10 크기의 북전선 모형(센고쿠부네)과 터치패널을 통해 지역의 번영했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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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야마 전시 홀의 대형 히키야마 앞
높이 11.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히키야마를 배경으로 그 웅장함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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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선 모형 전시 공간
정교하게 제작된 1/10 크기의 북전선 모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쓰치자키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전시 설명은 주로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터치패널을 이용하면 자신의 속도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만화가 '쿠라타 요시미'의 데생화가 2층 갤러리에 전시되는 경우가 있으니 관심 있다면 둘러보는 것이 좋다.
이곳은 아키타시의 맨홀 카드를 배포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관내에 자동판매기가 철거되었으므로,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오우 본선(奥羽本線) 쓰치자키역(土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쓰치자키역은 아키타역의 북쪽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시설 내 주차장(28대 수용 가능, 장애인 전용 2대 포함)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버스로 방문 시에는 사전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쓰치자키 신메이샤 축제 히키야마 행사 (쓰치자키항 히키야마 마츠리)
항구 바야시(港ばやし) 연주 및 춤 공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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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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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전시된 히키야마(축제용 수레)는 과거 메이지 시대에는 그 높이가 20미터를 넘기도 했으나, 현재는 도로 위 전선 때문에 5미터 이하로 제작된다고 한다. 전승관의 히키야마는 과거의 웅장한 모습을 재현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쓰치자키 공습은 아키타현에서 발생한 유일한 대규모 공습으로, 약 130대의 B-29 폭격기가 동원되어 12,000발 가량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전해진다.
한 방문객의 기록에 따르면, 쓰치자키 공습 당시 약 30km 떨어진 산슈정 모리타케 산 위에서도 공습의 불길이 보일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났다고 한다.
전승관 개관 이후 전시되었던 히키야마의 인형 장식은 최근 새롭게 단장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관내에서 상영되는 일부 영상 자료의 내레이션은 일본의 배우 겸 탤런트 단 미츠가 맡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