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수심원(스이신엔) Suishin-en 水心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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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계절 아름다운 일본 정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고요한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또는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관리된 정원에서의 평화로운 시간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정원 내 연못의 다채로운 잉어에게 먹이를 주거나,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작은 폭포와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야간 조명 행사도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연못의 수질 관리(예: 떠 있는 낙엽이나 부유물)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사계절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 산책
연못, 폭포, 다양한 수목과 꽃들 사이로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과 봄꽃 시즌에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한다.
잉어 먹이주기 체험
먹이 약 100엔정원 내 연못에는 다채로운 빛깔의 잉어들이 살고 있으며,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먹이(운세 포함)를 직접 주며 교감할 수 있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
특별한 겨울 정원 풍경 감상
정식 휴원 기간인 겨울(12월~3월)에도 특별 개방일이 있어 눈 덮인 고요한 일본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인적이 드문 설경 속 산책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때로는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해놓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폭포와 단풍 (타키미테이 주변)
정원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폭포와 '타키미테이(滝見亭)'라는 정자 주변은 특히 가을 단풍이 물들었을 때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위의 흐름 (카미노나가레, 上の流)
흰 자갈 사이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우아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위의 흐름'은 독특하면서도 정적인 일본 정원의 미학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연못과 잉어, 그리고 계절의 반영
정원의 연못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풍경을 담아내며, 유유히 헤엄치는 다채로운 잉어들과 함께 평화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야간 조명 시 물에 비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잉어 먹이는 입구 쪽 연못뿐 아니라 안쪽 연못에도 잉어가 있으므로 나누어 주거나 미리 두 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잉어 먹이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먹이에는 운세(오미쿠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운세를 묶어두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12월~3월)은 원칙적으로 휴원하지만, 특별 개방일이 있는지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을 단풍 시즌의 야간 조명 행사 시에는 발밑을 안전하게 비춰주는 물고기 모양의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오우 본선(奥羽本線) 추분역(追分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역에서 정원까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정원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단풍 시즌 야간 조명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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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수심원(水心苑)이라는 정원의 이름은 아키타현 출신의 저명한 농업 지도자였던 이시카와 리키노스케(石川理紀之助)가 읊은 시의 한 구절에서 두 글자를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일본의 황태자 부부(현재의 상황과 상황후)가 이곳을 방문하여 기념으로 소나무를 심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