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
명칭구보타 성터(구보타조세키)
Kubota Castle Site
久保田城跡
🗺️ 소재지

개요

구보타 성터는 사타케 가문의 역사나 일본 100명성 순례에 관심 있는 탐방객, 센슈 공원의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망루에서 시내 전경을 조망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망루(오스미야구라)에 올라 내부의 작은 역사 자료관을 관람하고 아키타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센슈 공원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공원 내 신사를 방문하거나 옛 성곽의 흔적인 토루와 해자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 성의 대부분 건물이 소실되어 현재는 복원된 일부 건축물과 성터만이 남아있어 웅장한 옛 성곽 전체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공원 주차장에서 성터 중심부까지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스미야구라 (御隅櫓, 복원 망루)

성인 100엔

1989년에 복원된 구보타 성의 상징적인 망루로, 내부에는 사타케 가문과 관련된 작은 역사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최상층에서는 아키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 팁: 망루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센슈 공원 내 본丸 북서쪽
09:00-16:30 (동절기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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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 공원 (千秋公園)

무료

구보타 성터 일대를 정비하여 조성한 시민 공원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 연못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련,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팁: 공원 내에는 하치만 신사, 이나리 신사 등 여러 신사와 사타케 자료관(현재 공사 중), 구로사와 가문 주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있다.
구보타 성터 전역
상시 개방 (일부 시설 운영 시간 별도)

이미지가 없습니다

토루와 해자 (土塁・堀)

무료

구보타 성은 석벽을 최소화하고 흙을 쌓아 만든 토루(土塁)와 해자(堀)를 주된 방어 시설로 삼았던 것이 특징이다. 현재도 공원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어 당시 성의 구조를 엿볼 수 있다.

센슈 공원 내 성곽 유적지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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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미야구라 (복원 망루) 주변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망루와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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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정문 (表門)

웅장하게 복원된 성의 정문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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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 공원 내 호수와 정원

공원 내 조성된 호수, 정자, 계절별 꽃 등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연꽃이 필 때 장관이다.

방문 팁

복원 망루(오스미야구라)는 동절기(12월 1일~3월 31일)에 휴관하며, 입장료는 100엔이다.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망루 개관 시에는 망루 매표소에서, 동절기 휴관 중에는 아키타시 문화창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문화창조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사타케 역사자료관은 2025년 2월까지 개보수 공사로 휴관한다.

아키타역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공원 내 주차장은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망루까지 다소 거리가 있다.

센슈 공원 내에는 신사, 연못,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구로사와 가문 주택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시설이 있다.

공원 내부는 꽤 넓고 언덕길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JR 아키타 신칸센, JR 오우 본선, JR 우에쓰 본선 '아키타역' 하차.
  •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

아키타역에서 센슈 공원 방면으로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 자가용 이용

  • 센슈 공원 주변 유료 코인 주차장 이용 가능.

일부 리뷰에 따르면 주차장에서 성터 중심부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중순 ~ 5월 초순경

센슈 공원 벚꽃 축제 (千秋公園桜まつり)

매년 8월 3일 ~ 8월 6일

아키타 간토 축제 (秋田竿燈まつり)

역사적 배경

1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02년...200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구보타 성은 '야도메 성(矢留城)' 또는 '구즈네 성(葛根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도쿠가와 막부의 공식 문서에는 '아키타 성(秋田城)'으로 기록되기도 했는데, 이는 인근의 나라 시대 요새였던 고대 아키타 성과는 다른 성이다.

성에 웅장한 천수각을 두지 않은 것은 강력한 도쿠가와 막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892년, 당시 아키타 시 정부는 공원 부지에 1,170그루의 벚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센슈 공원이라는 명칭은 1896년 유명 정원 디자이너 나가오카 야스헤이가 새로운 정원을 조성한 후 붙여졌다.

성의 방어 시설은 주로 토루와 해자로 이루어졌으며, 석벽은 사타케 가문의 이전 영지였던 히타치 지방의 성에서는 흔치 않았기에 최소한으로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서 다람쥐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