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케 종유동(오타케쇼뉴도)
명칭오타케 종유동(오타케쇼뉴도)
Otake Cave
大岳鍾乳洞
🗺️ 소재지

개요

헬멧을 착용하고 좁고 낮은 통로를 통과하는 등 본격적인 동굴 탐험을 경험하고 싶은 모험심 강한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자연 속에서의 활동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허리를 숙이거나 때로는 네 발로 기어가야 하는 구간을 통과하며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고, 일반 코스 외에 마련된 '챌린지 코스'에서는 더욱 짜릿하고 도전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동굴 내부는 연중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여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다.

동굴 내부가 매우 좁고 천장이 낮아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키가 크거나 평소 허리, 무릎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탐험이 힘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방문객은 기대했던 것만큼 종유석의 규모가 크지 않거나 조명이 다소 어둡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모험 여행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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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착용 필수! 본격 동굴 탐험 체험

입장료에 헬멧 대여 포함

입장 시 헬멧을 무료로 대여하며, 동굴 내부는 천장이 낮고 좁은 구간이 많아 헬멧 착용이 필수적이다. 허리를 숙이거나 기어서 통과해야 하는 구간도 있어 실제 탐험가가 된 듯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머리를 자주 부딪히게 되므로 헬멧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손을 사용해야 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장갑(작업용 장갑 등)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매점에서 장갑을 판매하기도 한다.
동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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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챌린지 코스 도전

일반 입장료에 포함

일반 코스 외에 더욱 좁고 통과하기 어려운 '챌린지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일부 구간은 거의 기어가거나 매우 비좁은 틈새를 통과해야 하므로, 모험을 즐기고 활동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된다.

💡 팁: 챌린지 코스는 옷이 더러워지거나 젖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편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복장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동굴 입구 근처에 챌린지 코스의 좁은 공간을 통과할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동굴 내부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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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서늘한 자연 에어컨

동굴 내부는 연중 평균 10~13℃의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하면 마치 자연 에어컨 속에 있는 듯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동굴 입구에서부터 냉기가 느껴질 정도이다.

💡 팁: 외부와의 온도 차이가 크므로, 여름철 방문 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동굴 내부를 탐험하는 동안에는 움직임이 많아 오히려 더위를 느낄 수도 있다.
동굴 전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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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코스 통과 지점

좁은 통로를 힘들게 통과하는 역동적인 탐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 선명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플래시 사용이나 감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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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 이름 붙여진 주요 지형 앞

동굴 내에는 '대광장', '천정의 꽃' 등 다양한 이름이 붙은 지형들이 있으며, 이러한 지형을 배경으로 동굴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안내 표지판이 있는 스팟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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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

본격적인 탐험 시작 전의 기대감이나 탐험을 마친 후의 성취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헬멧 등 탐험 장비를 착용한 모습으로 찍으면 더욱 의미 있다.

방문 팁

동굴 내부는 천장이 매우 낮고 통로가 좁아 머리를 부딪히기 쉬우므로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헬멧은 입장료에 포함되어 무료로 대여)

바닥이 젖어있고 미끄러울 수 있으며, 손으로 벽을 짚거나 기어야 하는 구간이 있어 편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긴팔, 긴바지 복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장갑(작업용 장갑 등)도 준비하면 손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며, 매점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챌린지 코스는 특히 좁고 통과하기 어려우므로, 폐소공포증이 있거나 체격이 큰 경우, 또는 신체 활동에 제약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동굴 입구 근처에 챌린지 코스의 좁은 공간을 통과할 수 있는지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동굴 내부는 여름에도 10~13℃로 서늘하지만, 탐험 중에는 움직임이 많아 땀이 날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거나,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는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

내부에 기본적인 조명 시설은 갖추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므로, 개인용 소형 손전등이나 헤드램프를 준비하면 시야 확보 및 동굴 내부 관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종유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중 일부 구간은 비포장(더트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특히 주의해야 하며, 일반 차량도 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약 30분(2km) 정도 걸어야 하므로, 전체 이동 시간을 계획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동굴 탐험 후 인근에 위치한 '오타키(大滝)' 폭포까지 하이킹(종유동에서 도보 약 20분)을 함께 계획하는 것도 좋다. 폭포 근처까지 차량으로 일부 이동한 후, 짧은 산길을 걸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나,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
  • 종유동으로 향하는 도로 중 일부 구간은 비포장(더트) 상태이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더욱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이츠카이치선(五日市線) '무사시이츠카이치역(武蔵五日市駅)'에서 하차한다.
  • 역 1번 버스 승강장에서 '카미요자와(上養沢)' 방면 노선버스(니시도쿄버스 西東京バス)를 탑승하여 약 30분 정도 이동한다.
  • '오타케 종유동 입구(大岳鍾乳洞入口)'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안내 표지판을 따라 약 2km(도보 약 3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버스 운임은 성인 편도 580엔이다 (2023년 4월 기준).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1...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종유동의 명칭 '오타케(大岳)'는 인근에 위치한 '오타케산(大岳山)'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의 인기 드라마 '99.9 ~형사 전문 변호사~ (99.9-刑事専門弁護士-)'의 촬영 장소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동굴 내부에서 바다나리(우미유리) 화석을 관찰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일반 방문객이 육안으로 쉽게 식별하기는 어렵다는 언급이 종종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른 유명 종유동에 비해 종유석이나 석순 등 동굴 생성물의 규모가 작거나 보존 상태가 최상은 아니라고 평가하기도 하는데, 과거에 일부가 도난당했기 때문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설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드라마

99.9 ~형사 전문 변호사~ (99.9-刑事専門弁護士-)

일본 T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오타케 종유동 내부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구체적인 방영 시즌이나 에피소드 정보는 명확하지 않으나, 극중 사건과 관련된 장소로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