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약원(오야쿠엔)
명칭어약원(오야쿠엔)
Oyaku-en Garden
御薬園
🗺️ 소재지

개요

어약원(오야쿠엔)은 잘 가꾸어진 전통 일본식 정원과 다양한 약초를 감상하며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다운 연못과 역사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려는 개인 또는 소규모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심(心)'자 모양의 연못 주변 산책로를 거닐며 다양한 약용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정원 내 유서 깊은 다실에서 일본 전통차와 다과를 맛보며 정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신지노이케 연못과 약초원 산책

신지노이케 연못과 약초원 산책

정원의 중심에는 마음 심(心)자 모양을 한 신지노이케 연못이 있으며, 주변으로 약 400여 종의 약초와 나무가 가꾸어져 있다. 방문객들은 고요한 연못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정원 전체, 특히 신지노이케 연못 주변
오차야고텐/라쿠주테이에서의 다도 체험

오차야고텐/라쿠주테이에서의 다도 체험

말차 세트 포함 입장권 약 850엔

정원 내에는 역사적인 다실인 오차야고텐과 라쿠주테이가 있어, 이곳에서 일본 전통 말차와 화과자를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입장 시 다도 체험 포함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오차야고텐 및 라쿠주테이
잉어 먹이 주기 및 약초 기념품 구매

잉어 먹이 주기 및 약초 기념품 구매

잉어 먹이 약 100엔

정원 연못에는 커다란 잉어들이 살고 있어 먹이 주기 체험(유료)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념품점에서는 정원에서 재배된 약초로 만든 차나 꿀 등 다양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약초차 시음도 가능하다.

신지노이케 연못, 정원 내 기념품점

추천 포토 스팟

신지노이케 연못 중앙의 라쿠주테이 전경

신지노이케 연못 중앙의 라쿠주테이 전경

연못 가운데 섬에 위치한 정자 라쿠주테이와 연못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오차야고텐에서 바라보는 정원 풍경

오차야고텐에서 바라보는 정원 풍경

전통 다실인 오차야고텐에 앉아 차를 마시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정원의 고요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약초원과 계절 꽃

약초원과 계절 꽃

다양한 약초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어우러진 약초원 구역은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입장권 구매 시 아이즈와카마쓰 시내버스 1일 승차권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과 함께 말차 세트를 구매하면 정원 내 다실에서 경치를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는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다.

기념품점에서는 정원에서 재배된 약초를 사용한 다양한 약초차와 꿀 등을 판매하며, 여러 종류의 허브차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다.

신지노이케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유료, 약 100엔)이 가능하다.

정원 규모가 크지 않아 쓰루가 성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접근 방법

🚌 시내버스 이용

  • 아이즈와카마쓰역 앞에서 시내 순환버스 '하이카라상(ハイカラさん)' 또는 '아카베(あかべぇ)'를 탑승한다.
  • '오야쿠엔 이리구치(御薬園入口)'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정원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쓰루가 성(아이즈와카마쓰 성)에서는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둘째 주 토요일 및 그 전날 금요일

아이즈 그림 양초 축제 (会津絵ろうそくまつり)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80년대...보신 전쟁 시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정식 명칭은 '아이즈 마쓰다이라씨 정원(会津松平氏庭園)'이며,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정원 중앙의 신지노이케(心字池) 연못은 한자 '마음 심(心)' 자 형태로 조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에도시대 아이즈번의 2대 번주였던 호시나 마사츠네가 영지민의 질병 치료를 위해 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약초를 이곳에 재배하도록 한 것이 '어약원' 명칭의 유래라는 설이 있다.

보신전쟁 당시에는 신정부군의 부상병 치료소로 사용되어 전화(戰火)를 면했으며, 이때 일부 건물 기둥에 남겨진 칼자국이 지금도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28년에는 치치부노미야 세츠코 비(秩父宮妃勢津子)가 정원 내 조요카쿠(重陽閣)에 머물렀던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