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용문사 비탈 (타츠몬지자카) Tatsumonjizaka Trail 龍門司坂 (たつもんじざ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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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과거의 길을 직접 걸으며 역사적 분위기와 자연을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인기 드라마 '세고돈'의 촬영지를 찾는 팬, 그리고 울창한 숲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이곳을 주로 찾는다.
이끼 낀 오래된 돌길을 따라 걸으며 과거 주요 도로였던 흔적을 체험할 수 있고, 주변 삼나무 숲의 정취를 느끼며 조용히 산책하거나,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특정 장소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돌길에 이끼가 많고 경사가 있어 비가 오거나 특히 습한 날에는 매우 미끄러워, 노약자나 어린이는 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꾸준히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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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역사적인 돌길 트레킹
무료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약 500m의 돌길을 따라 걷는 경험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울창한 삼나무 숲과 돌에 낀 푸른 이끼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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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 순례 및 기념 촬영
무료NHK 대하드라마 '세고돈', '아츠히메' 등 다수의 역사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고돈' 오프닝에 등장한 '결의의 삼나무'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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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욕과 자연 속 휴식
무료상쾌한 숲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새소리와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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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돌길과 휘어지는 길목
햇빛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모습과 함께 굽이치는 돌길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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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고돈'의 '결의의 삼나무' 주변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삼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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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길을 내려다보는 약간 높은 지점
트레일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숲의 깊이감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구에 비치된 무료 대여 대나무 지팡이를 이용하면 이끼로 미끄러운 돌길을 비교적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돌길 표면이 매우 미끄러우므로, 가급적 방문을 피하거나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 공간이 5~6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만차 시에는 인근의 류몬 폭포(龍門滝) 무료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경사가 있고 돌길이 고르지 않으므로, 반드시 발이 편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트레킹화 또는 운동화)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안개와 어우러진 더욱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여름철에도 숲이 우거져 비교적 시원하게 탐방할 수 있으나,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가고시마 시내에서 국도 10호선 이용, 카지키 IC 방면으로 이동.
- 카지키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약 5~6대)하여 만차일 수 있다. 이 경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류몬 폭포 주차장(무료)을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닛포 본선(日豊本線) 킨코역(錦江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30~40분 소요된다 (약 2.7km).
- 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버스 노선 및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정보는 출처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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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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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타츠몬지자카라는 이름은 '류몬지자카'가 아닌 '타츠몬지자카(たつもんじざか)'로 읽는 것이 정확한 발음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 길을 닦을 때 사용된 돌들은 인근의 히노사코야마(樋ノ迫山)에서 운반해 온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돌길 표면 곳곳에는 과거 수레바퀴 자국이나 짐을 끌 때 사용된 도구의 마찰 흔적으로 보이는 깊은 홈이나 팬 자국이 남아있어, 당시의 통행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관찰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드라마 '세고돈'의 오프닝 곡을 들으며 이 길을 걸으면 감동이 배가된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세고돈 (西郷どん)
NHK 대하드라마로, 주인공 사이고 다카모리가 이 길을 걷는 장면, 특히 오프닝 시퀀스의 '결의의 삼나무(決意の杉)' 장면이 촬영되었다.
아츠히메 (篤姫)
NHK 대하드라마로, 타츠몬지자카가 극중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료마전 (龍馬伝)
NHK 대하드라마로,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듯이 (翔ぶが如く)
NHK 대하드라마로, 이곳이 촬영지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