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오모리 베이 브릿지 Aomori Bay Bridge 青森ベイブリッ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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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오모리항의 상징적인 다리 위를 직접 걷거나 차량으로 건너며 탁 트인 바다와 도시 풍경을 감상하려는 여행객이나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 보도를 따라 산책하며 무쓰만과 핫코다산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A-Factory, 아스팜 등 함께 둘러볼 만한 명소들이 있다.
겨울철에는 보행자 통로로 이어지는 계단이 폐쇄되어 다리 위로 올라가기 어려울 수 있으며, 다리 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편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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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산책 및 파노라마 조망
무료다리 양쪽에 마련된 넓은 보행자 도로를 따라 걸으며 아오모리항, 핫코다산, 아오모리 시가지의 파노라마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쓰가루 해협 너머 홋카이도까지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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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야경 감상
무료해가 진 후 다리에 조명이 켜지면 아오모리항의 밤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아오모리 시내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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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A' 디자인과 건축미
무료다리의 주탑은 아오모리(Aomori)의 머리글자 'A'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케이블이 만들어내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함께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한다. 다리 곳곳에서 이러한 디자인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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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보행자 도로 중앙부
아오모리항과 시내를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이나, 다리의 구조미를 강조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특히 일몰이나 야경 시간대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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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actory 앞 광장 또는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인근 해변
다리 전체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AOMORI' 글자 조형물이나 주변 랜드마크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다리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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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팜(ASPAM) 13층 전망대
아오모리 베이 브릿지를 포함한 아오모리항과 시내 전경을 높은 곳에서 조망하며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추천한다.
방문 팁
일몰 시간이나 야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다리 위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특히 환절기나 겨울에는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일반적으로 12월부터 4월 초까지)에는 보행자용 계단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아오모리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A-Factory, 아스팜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다리 위 보행자 도로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에도 적합하게 정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아오모리역 동쪽 출구에서 하차 후, 북쪽(바다 방향)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가 있다.
A-Factory나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방면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차량 이용
- 아오모리 자동차도 아오모리 중앙 IC에서 약 15분 소요된다.
다리 자체에는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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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오모리 베이 브릿지라는 이름은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다.
건설 당시 미관을 매우 중시하여, 아오모리현 내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긴 하치노헤 오오하시보다 건설 비용이 약 3배 더 소요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아오모리 베이 브릿지 약 270억 엔, 하치노헤 오오하시 약 89억 엔)
다리의 주탑과 현수 케이블의 형태 등 여러 부분에서 아오모리(Aomori)의 이니셜 'A'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인근의 아오모리현 관광물산관 아스팜(ASPAM) 건물이 삼각형(A자 모양)으로 지어진 것과 연관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 아래에 해수를 순환시켜 눈이나 얼음을 녹이는 제설 시스템이 일부 구간에 설치되어 실제로 사고 감소에 기여했다고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레너드 P. 자킴 벙커힐 메모리얼 브릿지와 외관이 매우 유사하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한국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등장했다. 극중 강마루(송중기 분)가 서은기(문채원 분)와 관련된 장면에서 다리가 배경으로 활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