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선지조 신사(우토 진자) Utou Shrine 善知鳥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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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오모리 시내에서 전통 신사의 건축 양식을 관람하고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조용한 휴식을 찾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신사 본전과 부속 신사들을 둘러보며 참배할 수 있고, 다양한 부적이나 손으로 쓴 고슈인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정원과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사진을 촬영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언급하며, 시설 일부가 노후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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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연못과 잉어 먹이 주기 체험
잉어 먹이: 100엔신사 경내에는 아름다운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거대한 잉어와 오리, 거북이 등이 살고 있다. 방문객들은 100엔에 판매하는 먹이를 구입하여 직접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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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축물 관람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500엔흰색으로 단장된 본전 건물과 붉은 도리이, 아기자기한 부속 신사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을 판매하며, 정성스럽게 손으로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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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사계절의 아름다움
아오모리 시내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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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붉은 다리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붉은색 다리는 신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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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도리이
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과 입구의 붉은 도리이는 전통적인 일본 신사의 건축미를 사진에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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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풍경 (가을 단풍/겨울 설경)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고즈넉한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잉어 먹이는 신사 사무소 또는 지정된 장소에서 1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500엔이다. (접수 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
경내가 평탄하여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도 비교적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방문객이 적어 더 조용하게 참배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신사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니 대형 차량은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아오모리 특성상 방문 시 방한 대책과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아오모리역 동쪽 출구에서 아오모리 신마치 상점가를 따라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시
- 아오모리 시영 버스 이용 시 '신마치 니초메(新町二丁目)' 정류장에서 하차 후, 아오모리 현청 방면으로 약 1분 정도 걸으면 신사 입구가 보인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형 차량은 주차 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월차제 (月次祭)
예대제 (例大祭 - 연중 대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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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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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선지조(善知鳥)는 '우토우(ウトウ)'라고 읽으며, 아이누어에서 유래된 바닷새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이 새는 부모 자식 간의 정이 깊은 새로 알려져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서 박제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오모리시의 옛 이름인 '우토우 마을(善知鳥村)'에서 신사 이름이 유래했으며, 이곳이 아오모리시 발상지라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용신지수(竜神之水)'라는 샘이 있으며, 이 물을 만지면 운기가 상승하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인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棟方志功)가 어린 시절 이 신사에서 자주 놀았으며, 이곳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설도 있다.
과거 신사 주변은 '야스가타(安潟)'라고 불리는 넓은 호수 또는 늪지대였으며, 현재 경내에 있는 '우토우 늪(うとう沼)'이 그 당시의 흔적이라고 한다. 풍랑이 심할 때 배들이 이곳까지 피난 왔다는 기록도 있다.
신사 입구 근처에는 '오슈 가도 종점의 비(奥州街道終点の碑)'가 세워져 있어, 이곳이 과거 중요한 교통로의 끝이었음을 알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우토우 (善知鳥)
일본 전통 가면극인 노(能)의 한 갈래인 요쿄쿠(謡曲)의 유명한 작품 '우토우'의 배경이 된 신사로 알려져 있다. 작품은 선지조라는 새와 관련된 슬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이교 법사 및 후지와라노 사다이에의 와카
유명한 승려 시인인 사이교 법사(西行法師)나 가마쿠라 시대의 대표적인 가인 후지와라노 사다이에(藤原定家) 등의 와카(일본 전통 시)에도 선지조 신사 또는 관련 지명이 등장하여, 중세 시대부터 이미 문학적으로도 알려진 장소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