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갓포 공원 Gappo Park 合浦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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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갓포 공원은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거나 아오모리 만을 조망하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이들로 활기를 띤다.
방문객들은 670여 그루의 벚나무가 만들어내는 장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고, 공원 북쪽의 해변에서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수욕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먹거리 노점을 이용하거나 마련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 지정 구역에서는 바비큐도 가능하다.
공원 내 화장실에 화장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포장된 주 경로 외에는 유모차 이동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벚꽃 시즌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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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꽃 아래에서의 봄나들이 (하나미)
공원 입장 무료 (축제 시 주차 유료)공원 내 약 670그루의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매년 봄 (주로 4월 말~5월 초)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벚꽃 축제 기간에는 야간 조명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피크닉이나 산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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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만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무료공원 북쪽 경계는 아오모리 만과 바로 연결되어 공공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바다를 보며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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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운동 및 소규모 동물 관람
무료공원에는 포장된 산책로, 비포장 조깅 코스, 놀이터, 테니스 코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작, 원숭이 등을 볼 수 있는 소규모 동물 사육 공간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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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아오모리 만 해변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공원 북측 해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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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동문 앞 가로수길)
벚꽃이 만발했을 때 아름다운 터널을 이루는 동문 앞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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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된 흑송 주변
공원의 중심이 되는 역사 깊은 흑송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
방문 팁
공원 내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비큐나 불꽃놀이를 계획한다면, 이용 1주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벚꽃 축제 기간에는 주차 요금(예: 500~600엔)이 부과된다.
공원 내 일부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나무뿌리가 돌출된 구간은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주 경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해변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아오모리 시영 버스 '갓포공원 앞(合浦公園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아오모리역에서 버스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남쪽 경계 너머에 국도 4호선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벚꽃 축제 기간 등 주요 행사 시에는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예: 500~600엔).
축제 및 이벤트
갓포 공원 벚꽃 축제 (合浦公園桜まつり)
여름 축제
時の市 (토키노이치) - 공예 이벤트 등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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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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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중앙에는 에도 시대의 옛 도로인 오슈 가도(奥州街道)를 따라 자란 수령 400년의 흑송이 있으며, 이 나무를 중심으로 넓은 포장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공원 내 일부 소나무들은 청일전쟁 당시 일본인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심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원래 공원 설계자 중 한 명인 미즈하라 에이사쿠는 공원을 만들던 중 과로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공원까지 기차(나미우치역)로 접근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노선 변경으로 폐지되고 아오모리 시영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라는 언급이 있다.
한때 포켓몬고 명소로도 알려져 지역 주민 및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회자된 바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