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로야마 공원 Shiroyama Park 城山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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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 혹은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 장미, 반딧불이 등 특정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공원 내에서는 바베큐를 즐기거나 시내 최장의 롤러 미끄럼틀을 탈 수 있으며,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일본식 정원, 연못, 대나무 숲 등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벚꽃놀이나 장미 감상, 반딧불이 관찰도 가능하다.
일부 산책로나 계단이 파손되거나 보수가 미흡한 곳이 있으며, 공원 내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처음 방문하는 경우 길을 잃기 쉽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화장실 시설이 낡고 대부분 화변기라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시내 최장 롤러 미끄럼틀
무료공원 내 설치된 시내에서 가장 긴 롤러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시설이다. 어른들도 이용 가능하며, 경사를 따라 내려오며 스릴을 즐길 수 있다.
계절별 자연 감상 (벚꽃, 장미, 반딧불이)
무료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5월과 10월에는 아름다운 장미, 6월 초에는 신비로운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바베큐장
시내 이용자 2,000엔, 시외 이용자 4,000엔공원 내에는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한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시계탑과 벚꽃
벚꽃 시즌에 시계탑을 배경으로 만개한 벚꽃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인기 촬영 지점이다.
장미원 (화목원)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하는 5월 중순과 10월 중순에 아름다운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본식 정원과 연못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일본식 정원과 연못은 평화로운 풍경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운이 좋으면 연못에서 물총새(카와세미)를 촬영할 수도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자판기가 거의 없으므로 음료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모기 등 벌레가 많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롤러 미끄럼틀은 속도가 빠를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고,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은 마찰을 줄이기 위해 골판지 등을 준비하기도 한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으나,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대부분 18시까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일부 산책로나 계단은 노후된 곳이 있으므로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 시설이 낡고 대부분 화변기이므로, 민감한 사람은 미리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북측, 남서측, 화목원측 등 여러 곳에 총 112대 수용 가능).
- 주차장 이용 시간은 대부분 08:30 ~ 18:00이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에비나역 동구 버스 터미널 6번 승강장에서 아야41계통 버스(약 23분 소요) 또는 아야43계통 버스(약 17분 소요) 탑승 후 '시로야마코엔(城山公園)'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또는, 아야세시야쿠쇼(綾瀬市役所)행 버스를 탑승하여 '아야세시야쿠쇼'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거리이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감상 시즌
봄 장미 감상 시즌
가을 장미 감상 시즌
반딧불이 관찰 시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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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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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이름 '시로야마(城山)'는 '성(城)이 있는 산(山)'이라는 의미로, 과거 이곳에 성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부근에서 조몬 시대 토기가 발견된 적이 있어,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음을 짐작하게 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곳은 사쓰마번과 연관된 시부야 가문의 영지였으며, 그 후손 중에는 러일전쟁 당시 일본 해군을 이끈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도 있어, 공원 내에 그의 선조 발상지 비석이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야세시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으로, 그 크기가 도쿄돔 약 1.4개에 해당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