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구사 이쓰쿠시마 신사 (나구사 이쓰쿠시마 진자) Nagusa Itsukushima Shrine 名草厳島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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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거대한 바위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속에서 하이킹과 사색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나 영적인 장소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바위와 유사하다고 알려진 '변케이의 할석'을 직접 보기 위해 찾는 팬들도 있다.
주차장에서 약 20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명초거석군과 그 위에 자리한 신사를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바위 사이를 통과하는 태내 순례길을 체험하거나 주변 등산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본전 지붕의 동판 도난 사건으로 인해 일부 건물이 수리 중일 수 있다. 상주 직원이 없어 시설 관리가 다소 미흡한 편이며, 신사까지 이르는 길은 경사가 있고 일부 구간은 정비되지 않아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벌레나 말벌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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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초거석군 (名草巨石群)과 신사
무료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명초거석군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거대한 바위들이 겹겹이 쌓여 장관을 이룬다. 신사는 이 거석들 위에 또는 거석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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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케이의 할석 (弁慶の割石)과 태내 순례길 (胎内くぐり)
무료무사시보 변케이가 지팡이로 쪼갰다는 전설이 있는 '변케이의 할석'은 마치 칼로 자른 듯한 모습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바위와 닮았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여러 거석이 겹쳐 만들어진 '태내 순례길'은 좁은 바위틈을 통과하며 새로운 탄생을 기원하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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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하이킹 코스
무료신사 일대는 '관동 교류의 길(関東ふれあいの道)' 등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연결되어 있어, 삼림욕과 함께 주변 자연을 만끽하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신록, 단풍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야생 동식물도 관찰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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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케이의 할석 (弁慶の割石)
거대한 바위가 둘로 갈라진 독특한 형태로, 특히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팬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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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내 순례길 (胎内くぐり) 입구 및 내부
거석들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통로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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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 위의 신사 본전과 붉은 다리
거대한 바위 위에 세워진 신사 본전과 그 앞으로 이어지는 붉은 다리는 자연과 인공물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주차장에서 신사까지 약 20~30분간 가파른 오르막길과 계단, 비포장 구간을 지나야 하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벌레(특히 아부/등에)가 많고, 과거 위쪽 주차장으로 가는 임도 근처에서 말벌집이 발견된 사례가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고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신사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평상시에는 고슈인(御朱印)을 받기 어려우며, 매년 5월 4일 '나구사 변천 봄 축제' 등 특별한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아래 낚시터 '벤텐야(弁天屋)'에서 부적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최근 몇 년간 신사 본전 지붕의 구리판이 여러 차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본당 지붕 등이 수리 중이거나 임시방편으로 덮여 있을 수 있다.
신사로 가는 길은 아래쪽 주차장(낚시터 '벤텐야' 근처)과 위쪽 임도변 주차 공간 두 곳이 있다. 위쪽으로 가는 임도는 매우 좁고 일부 구간은 비포장일 수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에 식수대가 없으므로, 특히 여름철이나 하이킹을 계획한다면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아시카가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5km, 차량으로 약 30분 소요.
- 주차는 신사 입구 아래쪽 '벤텐야(弁天屋)' 낚시터 근처 주차장 또는 신사로 이어지는 위쪽 임도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 위쪽 주차장으로 가는 임도는 매우 좁고 비포장 구간이 포함될 수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료모선(両毛線) 아시카가역(足利駅) 또는 도부 이세사키선(東武伊勢崎線) 아시카가시역(足利市駅)에서 아시카가 시영 버스 '아이아이 버스(あしバスアッシー)' 미나미 순환선(みなみ循環선) 또는 마쓰다 순환선(松田循環線)을 이용한다.
- '뉴메이소(入名草)'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신사까지 도보 약 30~40분 소요된다 (오르막길).
-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주차장에서 신사 본전까지는 약 400m~500m 거리로, 평균 20~30분 정도 소요되는 오르막길이다.
- 초반에는 포장된 길도 있으나, 중간부터는 흙길, 돌계단, 나무 계단 등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와 유사한 구간이 나타난다.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나구사 변천 봄 축제 (名草弁天春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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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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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본전 지붕의 구리판이 2023년경 여러 차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복구 작업이 진행된 안타까운 얘기가 전해진다.
이곳의 '변케이의 할석'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수련 중 벤 바위와 매우 흡사하다고 하여 팬들 사이에서 성지로 알려져 있다.
신사 일대는 강력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파워 스폿으로 여겨지며, 방문 후 신비한 체험을 하거나 좋은 일이 생겼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명초거석군은 고대 일본의 자연물 숭배 신앙인 반좌(磐座) 신앙의 흔적으로 여겨지며, 고보대사가 이곳에 변재천을 모셨다는 전설이 더해져 신성함을 더하고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 옆 계곡의 물속에서 반짝이는 운모 조각들을 황금 모래로 착각하여 신기해하는 방문객들이 있다는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귀멸의 칼날 (鬼滅の刃,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신사 내에 있는 '변케이의 할석(弁慶の割石)'이 작품 속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수련 과정에서 베는 거대한 바위와 모습이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져, 많은 팬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을 찍고 작품의 세계관을 느끼려 한다. 공식적인 촬영지나 배경지는 아니지만, 강한 연관성으로 인해 일종의 성지순례 장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