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시야 해변 공원 (아시야카이힌코엔) Ashiya Kaihin Koen 芦屋海浜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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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광활한 모래사장과 얕은 바다에서 해수욕이나 모래놀이를 즐기거나, 잘 조성된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산책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레저 활동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연중 운영되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해안 산책로를 따라 라이딩을 하거나 공원 내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국제적인 규모의 모래 조각 전시회인 '아시야 사상전'이 개최되어 독특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행사 기간 동안 주차장 혼잡이나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언급하며, 음식물 관리 시 솔개의 접근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특정 시기 자전거 거치대의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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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 사상전 (모래 조각 전시회)
성인 약 500~600엔매년 가을 개최되는 국제적인 모래 조각 예술 행사이다.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여 매년 다른 주제로 독특하고 정교한 대형 모래 작품들을 선보이며, 야간에는 라이트업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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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 시설 이용
일부 시설 유료 (자전거 대여, 수영장 등)넓고 깨끗한 모래사장과 얕은 바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전한 물놀이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 넓은 잔디밭이 있어 자전거 타기, 산책,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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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자위대 기지 인근 특별 관람 체험
무료 관람공원이 항공자위대 아시야 기지와 인접해 있어, 평소 훈련 비행이나 매년 개최되는 항공 축제(에어쇼) 시 펼쳐지는 다채로운 항공기들의 비행 모습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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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 사상전 작품 앞
매년 다른 테마로 만들어지는 정교하고 거대한 모래 조각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라이트업된 야간에는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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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아시야 해변
히비키나다해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잔잔한 파도와 넓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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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자전거길 또는 전망 좋은 곳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멀리 보이는 섬들을 배경으로 한 풍경 사진도 인기 있다.
방문 팁
자전거 대여 시 아시야 관광협회에서 지정된 장소에서 음식이나 쇼핑을 하면 대여료가 무료가 되는 경우가 있다.
레저풀 '아쿠아시안'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수영장 이용객은 해변으로도 직접 이동 가능하다.
사상전 기간에는 입장료(성인 약 500~600엔)가 있으며, 야간 라이트업과 주말 불꽃놀이도 볼거리다. 음식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서 음식을 먹을 때 솔개(토비)가 음식을 낚아챌 수 있으니 주의한다.
여름철에는 주차장이 유료(약 500엔)로 운영되지만, 비수기에는 무료로 개방되는 경우가 많다.
온가무나카타 자전거 도로의 시작점이기도 하여,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자전거 대여료는 약 3시간에 300엔 정도이다.
공원 인근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항공기 이착륙 및 훈련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항공 축제 기간에는 좋은 관람 장소가 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기타큐슈 시내에서 국도 495호선 등을 이용.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여름 성수기 및 '아시야 사상전' 등 대형 행사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가고시마 본선 '온가가와역' 또는 '미즈마키역' 하차 후, 아시야 방면 버스 이용. 버스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버스 시간표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아시야 사상전 (あしや砂像展)
JAF 공인 오토테스트
아시야 기지 항공 축제 (芦屋基地航空祭) 연계 관람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시야 지역은 과거 바람에 날리는 모래로 인한 피해, 즉 '사해(砂害)'가 심각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극복하고 모래를 유용하게 활용하려는 아이디어에서 '아시야 사상전'이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일대에서 영화 '트라! 트라! 트라!'의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재 공원의 모습은 당시와는 많이 달라져 그 흔적을 찾기는 어렵다고 한다.
공원 근처에 항공자위대 아시야 기지가 있어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훈련 중인 항공기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장과 함께 '레저풀 아쿠아시안'이라는 수영장이 운영되는데, 이 수영장 물에 대해 '잉어가 헤엄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이는 아마도 수질보다는 풀장의 분위기나 주변 환경에 대한 농담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트라! 트라! 트라! (Tora! Tora! Tora!)
영화 촬영 당시 아시야 해안에 일본 전함 야마토의 실물 크기 세트가 만들어졌다는 일화가 있다. 현재 해변 공원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역사적인 촬영 장소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