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키와 공원
명칭토키와 공원
Tokiwa Park
常磐公園
🗺️ 소재지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보트 타기를 즐기거나,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 그리고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넓은 공원 내 호수에서 직접 노를 젓는 보트를 체험하거나,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위치한 홋카이도립 아사히카와 미술관, 아사히카와시 중앙도서관, 가미카와 신사 돈궁 등의 문화 시설을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공원 내에 까마귀가 많아 음식물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겨울철에는 중앙 입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중화장실이 폐쇄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호수 수질이 기대만큼 깨끗하지 않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2.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치도리 연못 보트 체험

치도리 연못 보트 체험

30분 약 500엔

공원 중앙에 위치한 치도리 연못에서는 수동으로 노를 젓는 보트를 대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봄철 벚꽃 시즌이나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보트를 탈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치도리 연못 보트 선착장
시즌 중 운영 (보통 09:00-17:00, 날씨에 따라 변동)
사계절 자연 산책 및 휴식

사계절 자연 산책 및 휴식

무료

넓은 공원에는 잘 관리된 산책로와 다양한 수목,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산책, 조깅, 피크닉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원 전역
24시간 개방
문화 예술 시설 연계 관람

문화 예술 시설 연계 관람

시설별 요금 상이 (공원 입장은 무료)

공원 내 또는 바로 인접한 곳에 홋카이도립 아사히카와 미술관, 아사히카와시 중앙도서관, 가미카와 신사 돈궁(頓宮), 아사히카와 문학자료관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 산책과 더불어 이들 시설을 함께 방문하여 문화적인 경험을 더할 수 있다.

공원 내 및 인접 지역
각 시설별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치도리 연못 (특히 벚꽃 시즌 보트 위)

치도리 연못 (특히 벚꽃 시즌 보트 위)

만개한 벚꽃이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호수 위에서 보트를 타는 모습, 또는 수면에 비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풍설의 군상 및 공원 내 조각 작품들

풍설의 군상 및 공원 내 조각 작품들

공원의 상징적인 조각인 '풍설의 군상'을 비롯하여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다.

아사히 다리(旭橋)가 보이는 강변

아사히 다리(旭橋)가 보이는 강변

공원에서 가까운 이시카리 강변에서 아사히카와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아사히 다리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5월 초 벚꽃 시즌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공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때 호수에서 500엔으로 노 젓는 보트를 타는 것이 특히 인기가 많다.

겨울철에는 중앙 입구 외의 공중화장실이 폐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거나 중앙 입구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까마귀가 많으니, 야외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소지하고 있을 때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주변에 마련된 주차장은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축제 기간 등에는 혼잡할 수 있다.

홋카이도립 아사히카와 미술관, 아사히카와시 중앙도서관, 가미카와 신사 돈궁 등 공원 내외부의 문화 시설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사히카와역에서 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20-25분 정도 소요되며, 평화통 쇼핑공원을 구경하며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원 내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구간은 과거 자갈길에서 판자로 포장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후 도보

  • JR 아사히카와역 하차 후, 평화통 쇼핑공원(平和通買物公園)을 따라 북쪽으로 직진한다.
  • 쇼핑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더 이동하면 공원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 총 도보 시간은 약 20~25분 정도 소요된다.

역에서 공원까지 약 1km 거리이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주변에 여러 곳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마다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 아사히카와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공원 방면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목적지에 따라 '토키와 공원 앞(常磐公園前)'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4일 ~ 6월 6일

홋카이도 호국 신사 축제 (北海道護国神社祭)

매년 2월 초 (약 1주일간, 정확한 날짜는 매년 상이)

아사히카와 겨울 축제 (旭川冬まつり)

매년 가을 (주로 9월 또는 10월 중 며칠간)

타베마르쉐 (食べマルシェ)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0...198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에 있는 청동 조각상 '풍설의 군상(風雪の群像)'은 과거 한 테러 조직에 의해 폭파되었다가 복원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의 이름 '토키와(常磐)'는 '항상 변치 않는 단단한 바위'를 의미하며,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당시 지역 군부대 사단장이었던 인물이 명명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현재 공원이 자리한 곳은 과거 이시카리 강과 우시슈베츠 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나카지마(中島)'라고 불리던 섬이었다고 한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공원 조성 초기에는 당시 주둔했던 일본 육군 제7사단의 훈련장 확보 등 군사적인 목적도 일부 고려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Book1997

狼煙を見よ 東アジア反日武装戦線"狼"部隊 (낭연을 보라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이리" 부대)

작가 마츠시타 류이치(松下竜一)의 논픽션 저서로, 1972년 토키와 공원의 '풍설의 군상'을 폭파한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 '이리' 부대의 활동과 사상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