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야즈 신사
명칭카야즈 신사
Kayazu Shrine
萱津神社
🗺️ 소재지

개요

일본 유일의 절임 음식(츠케모노)의 신을 모시는 독특한 신앙과 관련된 장소를 찾는 이들이나, 일본의 음식 문화와 관련된 특별한 전설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또한, 일본무존(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과 관련된 고사를 탐방하거나 연애 성취를 기원하는 이들도 찾는다.

경내에서는 절임 음식의 유래와 관련된 **초가지붕의 '향나무전(香の物殿)'**을 볼 수 있으며, 일본무존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연리의 향나무(連理の榊)'를 비롯해 다양한 말사와 섭사를 둘러볼 수 있다. 매년 8월에는 '향의 물건 축제(香の物祭)'가 열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신사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여름철이나 풀이 우거진 시기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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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일의 '절임 음식(츠케모노)의 신' 참배

농경의 신이자 일본 유일의 '절임 음식의 신'인 가야노히메노미코토(鹿屋野比売神)를 모신다. 경내에는 절임 음식 발상지로 알려진 초가지붕의 '향나무전(香の物殿)'이 있으며, 다양한 채소 모양의 석상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다.

💡 팁: 매년 8월 21일 열리는 '향의 물건 축제'에서는 참배객들이 직접 절임 채소를 담그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내 향나무전 및 본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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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무존 전설과 연애 성취 기원

일본무존(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이 동정 중 참배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신사이다. 그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연리의 향나무(連理の榊)'는 두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연애 성취 및 부부 화합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경내 신목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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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말사 및 섭사 탐방

본전 외에도 경내에는 여러 독특한 신을 모신 말사와 섭사가 자리한다. 특히 화폐 발상지로 알려진 '제니 신사(銭神社)'에는 독특한 돈 모양의 오브제가 있으며, '아와테노이케(阿波手の池)'에는 용신이 모셔져 있는 등 흥미로운 장소가 많다.

신사 경내 곳곳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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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전(香の物殿) 앞

독특한 초가지붕 건물과 주변의 절임 채소 석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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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의 향나무(連理の榊) 앞

두 그루가 하나로 이어진 신비로운 모습의 신목과 함께 연애 성취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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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신사(銭神社) 오브제

금색과 은색의 독특한 돈 모양 오브제는 재물운을 기원하는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모기가 많은 시기(특히 여름철)에는 방충 스프레이 등 모기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지역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며, 이때 방문하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토리이를 지나면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내에는 '무겁고 가벼운 돌(重軽石)'이 있어 소원을 빌며 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내 주차장 및 인근 임시 주차장 이용 가능.

강변 제방도로에서 바로 진입 가능.

🚇 대중교통 이용

  • 가까운 역(예: 메이테츠 스카구치역)에서 하차 후 택시 또는 버스 이용 필요. 역에서 신사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도보 이동은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21일

향의 물건 축제 (香の物祭)

매년 4월

헌신제 (献榊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 (창건 연대 불명)...전국 시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카야즈 신사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절임 음식(츠케모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지역이 해안가였기 때문에, 신전에 바다에서 얻은 소금과 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함께 올렸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절여져 맛있는 절임 음식이 되었다는 탄생 설화가 전해진다.

일본무존이 이곳에서 맛본 절임 음식의 향긋함에 감탄하여 '덤불 속에 향기로운 것이 있다(藪二香物, 야부니코우노모노)'라고 말한 것이, 절임 음식을 '향기로운 것(香の物, 코우노모노)'이라고 부르게 된 어원이라는 설이 있다.

경내에는 일본무존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연리의 향나무'가 있어, 연애 성취나 부부 화합을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 절임 음식 회사들이 봉납한 이름이 적힌 깃발이나 물품들을 신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신사 주변은 과거 '아와데노모리(阿波手の杜)'라 불렸는데, 이는 '만나지 못하는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본무존과 미야즈히메의 애틋한 이야기와 관련이 깊다고 한다. 이 때문에 와카(일본 전통 시)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했다고 한다.

화폐 발상의 지로도 알려진 '제니 신사'가 경내에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참배객들도 찾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