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심목사 관음 (지모쿠지 칸논) Jimokuji Temple Kannon 甚目寺観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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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구한 역사와 다수의 중요 문화재를 직접 보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나 산책을 즐기려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남대문, 삼중탑, 동문 등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 다양한 전각을 둘러보거나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체험도 가능하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거나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본당 건물이 현대적인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고 일부 불상을 가까이서 관람하기 어려운 점에 아쉬움을 표한다. 또한, 사찰 주변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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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중요문화재 관람 (남대문, 삼중탑, 동문)
무료 관람1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가마쿠라 시대에 재건된 남대문(인왕문), 에도 시대 초기에 재건된 삼중탑과 동문 등 국가지정 중요문화재가 다수 존재한다. 특히 높이 28m의 삼중탑은 일본 유수의 높이를 자랑하며, 남대문의 인왕상은 박력 있는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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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먹이주기 체험
먹이 50엔경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비둘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50엔에 판매하는 먹이를 구입하여 직접 비둘기에게 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체험 활동으로, 평화로운 사찰 분위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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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수집 및 스탬프 랠리
고슈인 300엔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은 2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정성스럽게 작성해준다. 또한, 경내 여러 곳에 마련된 스탬프를 모으는 랠리에 참여하면 작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사찰 순례의 즐거움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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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탑
사찰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다양한 각도에서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계절 꽃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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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인왕문)
오랜 역사를 간직한 웅장한 문과 그 양옆을 지키는 박력 있는 인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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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꽃과 어우러진 경내
봄에는 동백, 모란, 벚꽃 등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꽃을 배경으로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아보자.
방문 팁
메이테츠 지모쿠지(甚目寺)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약 10~15대 규모로 협소하며, 주말이나 행사 시 혼잡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경내에서 비둘기 먹이를 50엔에 구입해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본당에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00엔이다. (2종류 가능)
경내 여러 곳을 둘러보는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면 작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매월 12일에는 수제 아침 시장이, 21일에는 풍토 마르쉐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내에는 여러 전각과 불상이 있으므로, 본당에 비치된 '제당순배표(諸堂順拝票)'를 참고하여 순서대로 참배하는 것도 좋다.
일부 시설은 일찍 문을 닫을 수 있으므로, 오후 3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로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 츠시마선(名鉄津島線) 지모쿠지(甚目寺)역에서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남동쪽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10~15대 정도 수용 가능하여 협소할 수 있다.
- 주변 도로가 좁고 일방통행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수제 아침 시장 (手づくり朝市)
풍토 마르쉐 (風土マルシェ)
절분회 (세츠분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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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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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창건 설화에 등장하는 어부 지모쿠 다쓰마로의 성씨 '하타메(甚目)'가 사찰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처음에는 '하타메데라(波陀米泥良)'로 불리다가 중세 이후 '지모쿠지(甚目寺)'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존으로 모셔진 성관음상은 과거 모노노베노 모리야(物部守屋)와 나카토미노 카츠미(中臣勝海)에 의해 바다에 던져진 세 개의 불상 중 하나라는 설이 전해진다. 나머지 두 불상은 각각 젠코지(善光寺)의 아미타여래와 안라쿠지(安楽寺)의 세지보살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찰 경내에는 과거 진수사(鎮守社, 수호신사)였던 시키나이샤(式内社) 우루시베 신사(漆部神社)가 인접해 있다.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 이후 경계가 나뉘었지만, 원래는 사찰과 깊은 관련이 있었다.
지모쿠지(甚目寺)라는 현재의 지명은 이 사찰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본존인 성관음상은 50년에 한 번만 일반에 공개되는 비불(秘仏)로, 매우 보기 드문 불상이다.
남대문의 인왕상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무장인 후쿠시마 마사노리(福島正則)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이 사찰이 위치한 현재의 아마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