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혼도 스와 신사(혼도스와진자) Hondo Suwa Shrine 本渡諏訪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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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아마쿠사의 역사와 문화, 특히 원구(元寇)와 관련된 창건 배경에 관심이 있는 탐방객이나 지역의 수호신을 찾아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매년 가을 열리는 지역 축제 '혼도노이치(本渡の市)' 기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활기를 띤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경내를 산책하며 본전 및 여러 작은 사당들을 참배할 수 있고, 독특한 '아이 안은 사자상(子抱き獅子)'이나 스모선수 '도치히카리상(栃光像)'과 같은 특별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의 추억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경내에 숨겨진 쿠마몬 캐릭터를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고슈인이 미리 인쇄된 형태여서 직접 써주는 것을 기대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신사 뒤편 주차장이 유료 주차 시설과 함께 있어 처음 방문 시 주차 공간을 찾는 데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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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은 사자상(子抱き獅子) 관람
배전 앞 참도에 있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형태의 코마이누(狛犬)이다. 새끼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자녀 기원, 안산, 순조로운 육아, 가내 안전 등 자손 번영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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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제키 도치히카리 동상 및 치카라이시(力石) 체험
아마쿠사 출신의 유명 스모선수 오오제키 도치히카리 마사유키를 기리는 동상과 그가 젊은 시절 힘을 시험했다는 88kg 무게의 치카라이시(力石, 힘 돌)가 놓여 있다. 방문객들은 이 돌을 직접 들어보며 그의 힘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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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령
요금은 정해져 있지 않음 (새전함에 납부)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미리 써둔 인쇄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되며, 날짜를 기입해준다. 고슈인 비용은 정해져 있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새전함에 납부하도록 안내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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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은 사자상(子抱き獅子) 앞
독특한 형태의 코마이누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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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제키 도치히카리 동상과 치카라이시 주변
스모선수 동상 옆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치카라이시를 드는 시늉을 하며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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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하나초즈(花手水) 또는 정원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는 하나초즈나 잘 가꿔진 경내 정원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뒤편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과 통합되어 있으니, 신사 정면의 안내 표지판을 확인 후 참배객용 무료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대부분 미리 써둔 종이 형태이며, 비용은 정해져 있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사무소 앞 새전함에 납부하면 된다.
경내 곳곳에 숨겨진 쿠마몬 캐릭터를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교통안전 부적(오마모리)도 판매하고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혼도 버스센터(本渡バスセンター)에서 하차 후 도보 약 9분 (약 720m)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뒤편에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은 유료 주차 시설과 함께 있으므로, 신사 정면의 안내 표지판을 확인하고 뒤편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 일부 내비게이션에서는 주차장 위치가 정확히 안내되지 않을 수 있으며,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혼도노이치(本渡の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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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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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초기 신사가 위치했던 혼도마치 야마구치에는 '스와 신사 옛 터(諏訪神社旧趾)'라는 기념비가 남아 있어 그 유래를 전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야마구치 스와 신사'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고슈인(御朱印)의 초호료(初穂料, 봉납금)는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참배객의 '마음 가는 대로' 배전의 새전함에 넣도록 안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경내에는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인 '쿠마몬'이 숨겨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과거 이 신사의 궁司(신관 우두머리)였던 오오노 토시야스(大野俊康)는 1992년 야스쿠니 신사의 제7대 궁司로 취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혼도노이치(本渡の市)'는 에도 시대 말기에는 규슈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번성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앙골모아 - 원구전투기 (アンゴルモア 元寇合戦記)
원구(元寇)를 배경으로 한 역사 만화로, 혼도 스와 신사의 창건과 관련된 인물인 아마쿠사 다이부 오오쿠라 후토코(播磨局)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