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마가사키 에비스 신사 (아마가사키에비스진자) Amagasaki Ebisu Jinja 尼崎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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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상업 번창과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사업가 및 자영업자들, 그리고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는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년 1월에 열리는 토카 에비스(十日戎)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인파로 붐빈다.
경내에 들어서면 압도적인 크기의 붉은색 대형 도리이(鳥居)를 지나 본전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은 신사들과 만지면 복이 온다는 '쓰키이시(月像石)' 등의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お守り)와 오미쿠지(おみくじ)를 구매할 수 있고, 사전에 예약하면 무녀 체험도 가능하다.
토카 에비스와 같은 주요 행사 시에는 참배 대기 줄이 매우 길어 한 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고슈인을 받을 때 미리 작성된 것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신사 경내가 다소 협소하고 단차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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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붉은 도리이 (大鳥居)
높이 17m, 가사기(笠木) 길이 22m, 기둥 직경 1.6m에 달하는 철근 콘크리트조의 붉은색 대형 도리이는 신사의 강력한 상징물이다. 이 문을 통과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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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 에비스 대제 (十日戎大祭)
참배 무료, 노점 및 봉납품 유료매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최대 규모의 축제로,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수많은 참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거대한 참치 봉납과 다양한 노점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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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귀여운 고슈인 (御朱印)
종류에 따라 상이 (보통 300엔~500엔)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특별 고슈인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참배 기념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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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붉은 도리이 앞
신사의 상징인 거대한 붉은 도리이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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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배전) 앞
화려한 색감의 본전 건물을 배경으로 참배하는 모습을 담거나, 축제 시기에는 봉납된 참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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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과 함께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은 후, 이를 들고 신사 경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 접수처는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휴무일 수 있다.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특별 고슈인이 있으니, 방문 시기에 맞춰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토카 에비스(1월 9일~11일)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대기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신사 바로 옆에 간다 공원(神田公園)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신사 주변에 아마가사키 중앙 상점가 등 구경할 거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무녀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관심 있는 경우 사전에 문의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액막이 부적은 800엔에 구매 가능하며, 부적 주머니 색깔(빨간색 또는 보라색)을 선택할 수 있다. 오미쿠지는 100엔부터 시작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한신(阪神) 전철 본선 아마가사키역(尼崎駅)에서 하차 후, 서쪽 출구(구글맵에서는 북쪽 출구로 표시될 수 있음)로 나와 왼쪽으로 한신 전철 고가 선로를 따라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동안 거대한 붉은색 도리이가 눈에 띄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시
- 한신 버스(阪神バス) 또는 한큐 버스(阪急バス) '한신 아마가사키(阪神尼崎)'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서쪽으로 도보 약 3분.
- 한신 버스(阪神バス) '히가시나니와(東難波)'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도보 약 3분.
축제 및 이벤트
토카 에비스 (十日戎)
세쓰분사이 (節分祭)
다카호인 이나리 예제 (高宝院稲荷例祭)
나고시노 마츠리 (夏越の祭)
시치고산 모데 (七五三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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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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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수많은 전화와 재해로 인해 신사의 규모가 줄어들기를 반복하여 '줄어들다'라는 의미의 '치지무(縮む)'에서 파생된 '치지미상(ちぢみさん)'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당일 와카야마현에서 발견되었다는 기이한 돌 '쓰키이시(月像石)'가 다음 해에 봉납되어, 이 돌을 만지면 복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의 대형 도리이에는 한때 다다미 3장 크기의 '구라모치 에비스 오미야(倉持戎大宮)'라는 편액이 걸려 있었으나, 2015년경 철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신사 경내는 동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길쭉한 삼각형 모양이며, 건물들은 서쪽에 치우쳐 배치되어 있다. 대형 도리이 주변은 평소 간다 공원(神田公園)으로 개방되어 놀이기구나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규슈 다자이후로 향하던 중 아마가사키에 들러 노송과 모래사장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이곳을 '고토노우라(琴の浦)'라 명명했다는 일화에 따라 학문의 신으로도 모셔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궁司(신사의 최고 책임자)는 전직 객실 승무원 출신의 여성인 오타가키 노부요(太田垣亘世) 씨로, 그녀의 블로그 '神主Nobbyのブログ'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BTQ+ 커플의 결혼식을 공식적으로 거행하는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신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행복을 비는 신사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궁司의 철학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