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마가사키 시립 역사박물관 (尼崎市立歴史博物館) Amagasaki City Museum of History 尼崎市立歴史博物館 |
|---|---|
| 🗺️ 소재지 | |
개요
아마가사키시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을 상세히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시대별로 구성된 전시실에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아마가사키의 변천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으며, 특히 아마가사키 성 관련 사료와 공업 도시로서의 발전상, 그리고 환경 문제 극복의 기록 등을 접할 수 있다.
외국어 안내 자료가 부족하여,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관람 내용 이해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마가사키 역사 종합 전시
무료2층과 3층 상설 전시실에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아마가사키의 다채로운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풍부한 유물과 자료, 모형 등을 통해 각 시대의 생활상과 주요 사건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 건축물의 재탄생: 구 여학교 건물 활용
1933년에 건립된 구 아마가사키 시립 고등 여학교 교사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어, 역사적인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며 전시를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교실 구조를 살린 전시 공간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무료 관람과 쾌적한 편의시설
무료이 모든 풍부한 전시 내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깨끗한 화장실, 무료 물품 보관함,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박물관 건물 외관 (영화 촬영지)
영화 'ALWAYS 산쵸메의 석양'64'의 촬영지로도 사용된 역사적인 건물 외관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아마가사키 성 복원 모형
정교하게 복원된 아마가사키 성의 모형은 성의 옛 모습을 상상하게 하며,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옛 교정을 간직한 중정
구 여학교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중정의 큰 나무는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차분한 휴식과 함께 사진 촬영의 배경이 되어준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인근 아마가사키 성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역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성 방문 전 박물관에서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유용하다.
영문 안내 리플릿이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도 기본적인 전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박물관 주차장은 유료이며, 인근 아마가사키 성 주차장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일 최대 600엔).
본관 외에 별도의 산업자료 전시실도 운영되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1층에 무료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한신 본선 아마가사키(阪神尼崎)역 하차 후 남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소요된다.
- 한신 본선 다이모쓰(大物)역 하차 후 남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역에서 박물관까지의 길은 비교적 찾기 쉽다는 평이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아마가사키 성의 천수각이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자리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박물관이 들어선 건물은 1933년에 지어진 구 아마가사키 시립 고등 여학교의 교사로, 이후 중학교로도 활용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옛 교정을 간직한 중정의 고목은 졸업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되었다는 추억이 전해진다.
현재 박물관 1층에는 야간 중학교인 아마가사키 시립 세이료 중학교 고토부 분교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지역이 면의 산지였음을 보여주는 면 체험(솜 따기, 실 뽑기, 직조) 프로그램이 운영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가사키라는 지명에서 '아마(尼)'는 '해변에서 일하는 사람'을, '사키(崎)'는 '곶'을 의미하여, 과거 해안가에 많은 '아마'들이 모여 살던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ALWAYS 산쵸메의 석양'64 (ALWAYS 三丁目の夕日'64)
박물관 건물의 외관이 극중 '본텐도 병원(凡天堂病院)'으로 등장했다. 영화 촬영에 사용된 간판 등이 박물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야키니쿠 드래곤 (焼肉ドラゴン)
박물관 건물이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