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귀포 신사(키후네 진자) Kifune Shrine 貴布禰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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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여름 열리는 활기찬 단지리 축제를 경험하거나, 물의 신에게 소원을 빌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는 '아마노 키후네상'으로 불리며 일상 속 신앙의 중심지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본전 및 여러 셋샤(摂社)에 참배할 수 있고,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여름에는 박력 넘치는 단지리(だんじり) 행렬과 '야마아와세(山合わせ)'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사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인접한 공원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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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축제 (단지리 마츠리)
관람 무료매년 8월 1일과 2일에 열리는 아마가사키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이다. 여러 마을의 단지리(だんじり, 축제용 대형 수레)가 신사로 모여들며, 특히 단지리끼리 부딪히는 '야마아와세(山合わせ)'는 박진감 넘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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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수집
각 300엔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귀포 신사의 것과 경내사인 시라나미이나리 신사(白波稲荷神社)의 것, 총 2종류가 있다.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은 좋은 기념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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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풋볼 관련 기념물
경내에는 칸세이가쿠인대학(関西学院大学) 아메리칸 풋볼부 '파이터스(Fighters)'와 관련된 기념비나 식수가 있다. 신사가 대학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 독특한 특징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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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색의 오오토리이 (大鳥居)
국도변에 위치한 크고 아름다운 신록색 도리이는 신사의 상징적인 입구로,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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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경내
잘 관리된 경내와 장엄한 본전 건물은 특히 맑은 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벚꽃 등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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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축제 단지리
8월 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단지리와 활기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야마아와세'의 역동적인 순간은 특별한 기록이 된다.
방문 팁
경내 주차는 국도 43호선 오사카 방면 '키후네(貴布祢)' 교차로를 지나 약 50m 지점의 '←貴布祢神社' 간판을 따라 좌회전하여 도리이를 통과하면 된다.
신사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신사 동쪽 옆에 위치한 공원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귀포 신사와 경내사인 시라나미이나리 신사(白波稲荷神社)의 것 총 2종류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 300엔이다.
칸세이가쿠인대학 아메리칸 풋볼부와 인연이 깊어 관련 기념물이나 부적 등이 있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살펴보는 것이 좋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여유롭게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신 본선(阪神本線) 데야시키역(出屋敷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한신 본선(阪神本線) 아마가사키역(尼崎駅) 하차 후 도보 약 15~25분.
JR 아마가사키역과는 다른 위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43호선을 따라 접근 가능하며, 신사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오사카 방면에서 올 경우, 국도 43호선 '키후네(貴布祢)' 교차로를 지나 약 50m 지점에서 좌회전하여 도리이를 통과하면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계 대제 (夏季大祭, 단지리 마츠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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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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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에서는 '아마노 키후네상(尼のきふね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친숙한 신사로 알려져 있다.
교토의 유명 신사인 키후네 신사(貴船神社), 카미가모 신사(上賀茂神社), 시모가모 신사(下鴨神社)의 제신(祭神)을 함께 모시고 있어 교토와의 깊은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 '닌타마 란타로(忍たま乱太郎)'의 작가 아마코 소베에(尼子騒兵衛)의 고향이 아마가사키시이며, 작품 속 등장인물의 이름 대부분이 이 신사 주변을 포함한 아마가사키시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신관(神官)이 과거 미식축구 선수였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로 인해 칸세이가쿠인대학 아메리칸 풋볼부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아마가사키 칠복신(七福神) 순례 코스 중 하나로, 이곳에서는 '후쿠로쿠쥬(福禄寿)'를 모시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닌타마 란타로 (忍たま乱太郎)
직접적으로 신사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나, 작가의 고향이 아마가사키시이며 작품 내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키후네 신사 주변을 포함한 아마가사키시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 사이에서 성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