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모토후치에 공원 Motofuchie Park 元渕江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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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아다치구 생물원을 중심으로 넓은 휴식 공간과 계절별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어린이 동반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여가를 즐긴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생물원에서 여러 종류의 곤충, 어류, 파충류, 포유류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나비 온실에서는 수많은 나비 사이를 거닐어 볼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벚꽃이나 튤립 등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거나,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연못에서 낚시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일반 차량용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없는 점, 그리고 특정 시간대에 일부 청소년들의 소란스러운 행동이나 공원 내 자전거 주행 관련 문제를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아다치구의 과거 이미지로 인해 방문을 망설였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제 공원 자체는 잘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아다치구 생물원 (足立区生物園)
성인 300엔, 초·중학생 150엔공원 내에 위치한 유료 시설로, 곤충, 양서류, 어류, 파충류,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대형 온실과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교감 코너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빛의 제전 (光の祭典) 일루미네이션
관람 무료매년 12월에 개최되는 아다치구의 대표적인 겨울 이벤트로, 공원 전체와 다케노츠카역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다. 음악에 맞춰 점멸하는 메인 트리와 다양한 빛 조형물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절별 자연 경관 및 휴식 공간
공원 이용 무료봄에는 아름다운 벚꽃과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하여 꽃구경 명소로 인기가 높으며,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넓은 잔디밭과 곳곳의 벤치는 피크닉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고, 공원 내 연못에서는 무료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빛의 제전 메인 트리 앞 (겨울)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변하는 대형 일루미네이션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도 아름답다.

벚꽃 터널 및 튤립밭 (봄)
만개한 벚꽃이 이루는 터널이나 다채로운 색상의 튤립밭은 봄의 정취를 담기에 완벽한 장소다. 인물 사진과 풍경 사진 모두 잘 나온다.

아다치구 생물원 나비 온실
수많은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온실에서 나비와 함께 교감하는 듯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손이나 어깨에 앉은 나비를 담을 수도 있다.
방문 팁
아다치구 생물원은 입장료가 저렴한 편(성인 300엔)으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겨울철 '빛의 제전' 일루미네이션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케노츠카역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의 조명도 함께 즐기면 좋다.
공원 내에는 일반 차량용 주차장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므로, 방문 시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이벤트 기간에는 주차 공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생물원 내에서는 기니피그와 같은 작은 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가 있으며, 계절에 따라 나비 방사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낚시를 즐기려면 개인 낚시 도구를 지참해야 하며, 낚시가 가능한 연못 주변은 비교적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다.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피크닉을 계획한다면 도시락이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다치구 생물원의 연간 패스(어른 1200엔, 어린이 600엔)도 있어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면 고려해볼 만하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다케노츠카역 동구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 또는 역에서 버스 이용 가능.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아야세역 서구에서 도부 버스 '하나하타 단치(花畑団地)'행 탑승 후 '호키마 니초메(保木間二丁目)' 정류장 하차, 도보 약 3분.
- JR 기타센주역 서구에서 도에이 버스 '다케노츠카역 앞(竹ノ塚駅前)'행 또는 '아다치 청소공장(足立清掃工場)'행 탑승 후 '호키마 나카도리(保木間仲通り)' 정류장 하차, 도보 약 5분.
- 츠쿠바 익스프레스 로쿠초역(六町駅)에서 도부 버스 하나22 계통 '하나하타 쿠와부쿠로 단치(花畑桑袋団地)'행 탑승 후 '모토후치에 공원(元淵江公園)'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분.
각 역에서 공원까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환승이 편리할 수 있다. '빛의 제전' 기간에는 다케노츠카역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에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된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자체에는 일반 방문객용 주차장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므로,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빛의 제전'과 같은 이벤트 기간에는 주변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빛의 제전 (光の祭典)
벚꽃 시즌 및 튤립 전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다치구 생물원에서는 특이하게 고양이가 전시 동물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낚시터에서는 주로 고령층이 낚시를 즐기거나, 벤치에 모여 장기나 바둑을 두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고 한다.
과거 아다치구가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방문을 망설이기도 하지만, 실제 공원은 잘 관리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이름 '모토후치에(元渕江)'는 해당 지역의 옛 지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후치에(渕江)'는 연못이나 강과 관련된 지명으로 보인다.
일부 리뷰에서는 공원 내 특정 놀이기구에 입장료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이는 생물원 입장료 또는 특정 유료 시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