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시아라이 다이시 소지지 (西新井大師 總持寺)
명칭니시아라이 다이시 소지지 (西新井大師 總持寺)
Sojiji Temple (Nishiarai Daishi)
西新井大師 總持寺
🗺️ 소재지

개요

불교 문화와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계절 다채로운 꽃이 피는 정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액운을 떨치고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경내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웅장한 본당과 독특한 건축 양식의 삼匝당(산소도) 등 다양한 전각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에서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을 감상하거나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매일 봉행되는 호마(護摩) 기도에 참여하여 일본 불교 의식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전철역에서 하차 시 도보 거리가 다소 있거나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본당 (大本堂)

본당 (大本堂)

참배 무료

1971년에 재건된 웅장한 목조 건축물로, 사찰의 중심 전각이다. 내부에는 비불인 십일면관세음보살상과 홍법대사상이 모셔져 있으며, 매일 액막이와 소원 성취를 위한 호마(護摩) 기도가 봉행되어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경내 중앙
정원과 연못 (庭園と池)

정원과 연못 (庭園と池)

무료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특히 봄에는 수령 700년의 등나무와 100여 종 2,500그루의 모란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연못에는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당 주변 및 경내 곳곳
삼匝당 (三匝堂)

삼匝당 (三匝堂)

외부 관람 무료

1884년에 건립된 목조탑으로, 도쿄도 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자에도(栄螺堂, 소라껍질 모양의 나선형 복도를 가진 불당) 양식의 건축물이다. 아다치구 지정 문화재이며,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현재 내부는 비공개)

경내 북서쪽
염지장 (塩地蔵)

염지장 (塩地蔵)

참배 무료

자신의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지장보살상 부분에 소금을 문지르고 그 소금을 가져와 환부에 바르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이 전해지는 지장보살상이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두 배의 소금을 가져와 보답하는 풍습이 있어, 항상 소금으로 뒤덮여 있다.

산문 왼쪽

추천 포토 스팟

등나무棚 아래

등나무棚 아래

봄철 만개한 보랏빛 등나무 꽃이 터널을 이루는 장관을 담을 수 있다. 햇살 좋은 날 특히 아름답다.

모란 정원 (牡丹苑)

모란 정원 (牡丹苑)

다양한 색상의 모란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정원에서 다채로운 꽃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본당 앞 계단

본당 앞 계단

웅장한 본당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연못 (心字池) 주변

연못 (心字池) 주변

고요한 연못과 주변의 푸르른 나무, 계절 꽃들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잉어가 헤엄치는 모습도 포착 가능하다.

방문 팁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매월 21일에는 엔니치(縁日)가 열려 다양한 노점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봄철에는 등나무, 모란, 벚꽃 등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정월 하츠모데(初詣)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및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본당 뒤편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700엔이다.

사찰 주변에는 명물인 쿠사당고(草だんご, 쑥떡)를 파는 가게들이 있으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여성의 액막이(厄除け)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관련 기도를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경내에 있는 염지장(塩地蔵)에 소금을 바치고 그 소금을 사마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다이시선(東武大師線) 다이시마에역(大師前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 도쿄도 교통국 닛포리·도네리 라이너(日暮里・舎人ライナー) 니시아라이다이시니시역(西新井大師西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이 소요된다.

다이시마에역은 개찰구가 없는 무인역으로, 운임은 환승역인 니시아라이역에서 정산한다.

🚌 버스 이용 시

  • 도영 버스(都営バス): '니시아라이다이시마에(西新井大師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분 소요된다. (왕40, 왕49 계통 등)
  • 도부 버스 센트럴(東武バスセントラル): '니시아라이다이시마에(西新井大師前)' (환상7호선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2분 소요된다. (왕30, 서01, 서08 계통 등)
  • 기타 다수의 버스 노선이 사찰 인근을 경유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21일

엔니치 (縁日 - 장날)

매년 1월 1일 ~ 1월 초

하츠모데 (初詣 - 새해 첫 참배)

매년 봄 (주로 4월 ~ 5월)

꽃 축제 (등나무, 모란 등)

매년 여름 (주로 7월)

풍경 축제 (風鈴祭り)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호쿠사이회 (北斎会)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26년 (天長3年)...1971년 (昭和46年)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니시아라이(西新井)'라는 지명은 홍법대사(弘法大師) 쿠카이가 이곳을 지나다 본당 서쪽에 새로운 우물(新井戸)을 팠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가와사키 다이시(川崎大師), 간푸쿠지 다이시도(観福寺大師堂)와 함께 '간토 삼대 다이시(関東三大師)' 중 하나로 꼽힌다.

사계절 꽃이 아름다워 '꽃의 절(花の御寺)'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특히 모란(ボタン)이 유명하여 '모란 다이시(ボタン大師)'라고도 불린다.

에도 시대의 유명 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가 그린 육필화 중 최대급 작품으로 알려진 '홍법대사수법도(弘法大師修法図)'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호쿠사이회(北斎会)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경내에 있는 염지장(塩地蔵)은 자신의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지장보살상 부분에 소금을 문지르고 그 소금을 가져와 환부에 바르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이 있으며, 소원이 이루어지면 두 배의 소금을 가져와 보답하는 풍습이 있다.

도쿄도 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자에도(栄螺堂, 소라껍질 모양의 나선형 복도가 있는 불당)인 삼匝당(三匝堂)이 있으며, 아다치구 지정 문화재이다. 과거에는 내부를 오를 수 있었으나 현재는 비공개 상태이다.

매월 21일에는 엔니치(縁日)라는 장이 서는데, 많은 노점과 참배객으로 붐빈다.

결혼이 이루어지게 해준다는 반지를 파는 노점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