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타케 벚꽃 명소 공원 야경 벚꽃 광장 (산타키노사쿠라 메이쇼코엔 요자쿠라히로바) Mitake Cherry Blossom Famous Park Night Cherry Blossom Square 三多気の桜 名所公園 夜桜広場 (Mitake no Saku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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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단식 논과 어우러진 수백 년 된 산벚꽃의 장관을 감상하거나 이를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자연 속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미타케산 신푸쿠인 사찰로 이어지는 역사 깊은 참배로를 따라 벚꽃 터널 아래를 산책할 수 있으며, 물이 채워진 논에 비치는 '거꾸로 벚꽃'의 신비로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도 이용된다.
벚꽃 시즌 이외에는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견이 있으며, 장소 내 대부분이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어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고 진입로가 좁아 방문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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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논과 벚꽃의 조화 (棚田と桜のコラボレーション)
미타케 지역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특히 물이 채워진 논에 벚꽃이 비치는 모습은 '거꾸로 벚꽃(逆さ桜)'이라 불리며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촬영 포인트이다. 위, 중간, 아래쪽 논두렁에서 다양한 각도로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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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푸쿠인 참배로 벚꽃길 (真福院参道の桜並木)
미타케산 신푸쿠인으로 이어지는 약 1.5km의 참배길 양옆으로 수령이 오래된 야마자쿠라(산벚나무) 고목들이 터널을 이룬다. 국가 명승지로 지정된 역사 깊은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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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벚꽃과 고즈넉한 산촌 풍경
주종인 야마자쿠라 외에도 주차장 부근의 수양벚나무 등 다양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목가적인 산촌 풍경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거나,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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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논 촬영 포인트 (棚田の撮影スポット)
물이 채워진 논에 비치는 '거꾸로 벚꽃'과 함께 계단식 논, 벚나무, 멀리 산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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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길 (桜のトンネル)
신푸쿠인으로 향하는 참배로 중 벚나무 가지가 서로 맞닿아 터널을 이루는 구간. 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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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부근 수양벚나무 (駐車場の枝垂れ桜)
주차장에 있는 몇 그루의 수양벚나무가 특히 아름답게 피어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언급된다.
방문 팁
가파른 언덕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운동화 착용은 필수이다.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좁고, 대항차와 마주치기 어려운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한다면, 계단식 논에 물이 채워지는 시기와 벚꽃 만개 시기를 모두 고려하는 것이 좋다.
JR 이세오키츠역에서 도보 이동 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버스는 운행 빈도가 매우 낮으므로 시간 계획을 면밀히 세우는 것이 좋다.
주차장 등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애완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벚꽃 시즌 외에는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 부근의 수양벚나무가 특히 아름답다고 언급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메이쇼선(名松線) 이세오키츠역(伊勢奥津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미스기(美杉) 지역 커뮤니티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약 1시간 소요)로 접근할 수 있다.
- 단, 버스 운행 빈도가 매우 낮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총 약 7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며, 주차장까지 이르는 길이 좁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하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대형 버스의 경우 진입 경로가 별도로 안내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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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타케(三多気)라는 지명은 과거 이 지역이 '다게(多気)'라 불렸던 것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주된 벚나무 품종은 야마자쿠라(산벚나무)인데, 일반적인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보다 개화가 다소 늦고 수명이 길며 병충해에 강한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야마자쿠라는 만개 시기에 꽃과 붉은 빛을 띤 어린 잎이 동시에 피어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고 한다.
옛날 말을 끌던 마부들이 흥얼거리던 노래(馬子唄)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벚꽃 명소로 회자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참배로 끝에 위치한 신푸쿠인에서는 과거 매년 정월에 '쇼진사이(精進祭)'라는 유서 깊은 행사가 열렸으나, 현재는 지역의 과소화와 고령화 영향으로 중단된 상태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