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원성사 부동원 (간조지 후도인) Fudoin Ganjoji Temple (Itabashi Fudoson) 清安山不動院願成寺 |
|---|---|
| 🗺️ 소재지 | |
개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존 부동명왕과 현 지정 문화재인 누문, 삼중탑 등 1200년 역사의 건축물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문화 애호가나, 안산 기원 및 가족의 안녕을 빌기 위해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채색과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고 건축물들을 감상하며 경내를 산책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입하거나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독특한 시바견 모양의 고마이누를 관찰하거나, 계절에 따라 벚꽃이나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은 전화 문의 시 또는 부적 등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특정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새해 첫날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 주차장 이용에 다소 불편이 따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790850398.jpg)
삼중탑과 누문 (이바라키현 지정 유형문화재)
에도시대에 건립된 아름다운 채색과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삼중탑과 누문은 이바라키현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특히 삼중탑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며, 웅장한 누문은 사찰의 위엄을 더한다.
/feature_1_1747790888030.jpg)
본존 부동명왕과 양동자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본당에 모셔진 부동명왕과 그 양옆의 두 동자상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약 1200년 전 고보대사가 직접 조각했다는 설도 전해지며, 강력한 영험으로 오랜 기간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
/feature_2_1747791007241.jpg)
안산(순산) 기원 및 시바견 고마이누
예로부터 안산(순산) 기원에 효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이누부동(犬不動)'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본당 앞에는 일반적인 사자상 대신 귀여운 시바견 모습의 고마이누 한 쌍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791025265.jpg)
삼중탑 (三重塔)
정교한 건축미와 아름다운 단청이 돋보이는 삼중탑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photospot_1_1747791186723.jpg)
누문 (楼門)
웅장하고 화려한 누문은 사찰의 입구로서 방문객을 맞이하며, 특히 문의 장식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791368566.jpg)
시바견 고마이누 (柴犬 狛犬)
본당 앞에 위치한 귀여운 시바견 모양의 고마이누는 이곳만의 특별한 상징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00엔이다. 북간토 36부동존 영지 순례의 만원증(満願証)도 이곳에서 수여받을 수 있다.
오마모리(御守り, 부적)의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안산(순산) 기원 부적이 유명하다.
경내에는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나, 새해 첫날 등 매우 혼잡한 시기에는 주차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최근 주차 공간이 일부 확장되었다는 정보도 있다.
본당으로 올라가는 정면 계단이 다소 가파르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매월 28일은 연일(縁日)로, 호마 기도가 봉행되고 경내에 노점이 들어서 평소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는 약 6종류가 있으며, 시치후쿠진(七福神)이 들어있는 오미쿠지는 200엔, 그 외는 100엔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간토 철도 조소선 코키누역(小絹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츠쿠바 익스프레스 미라이다이라역(みらい平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또는 버스 이용.
🚗 자가용 이용 시
- 조반 자동차도 야와라 IC(谷和原IC)에서 약 15분 소요.
- 사찰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초하루 참배 (初詣)
월례 행사 (縁日 - 엔니치)
절분회 (節分会 - 세츠분에)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설에 따르면 관동 3대 부동존(関東三大不動尊)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당 앞에 있는 한 쌍의 고마이누(狛犬)는 일반적인 사자상이 아닌 시바견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이 지역 산모들의 난산을 구제한 흰 개 한 쌍의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이누부동(犬不動)'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경내에는 88개소 영지(八十八箇所霊場)의 지장보살상이 한 곳에 모셔져 있어, 이곳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코쿠 88개소 순례와 같은 공덕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경내의 고마이누나 용 조형물에 마스크를 씌워놓기도 하여 화제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바로 옆에 위치한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멘치카츠나 고로케가 주문 즉시 튀겨주어 맛있다는 방문객들의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
새해 첫 참배나 연일(縁日) 등 특별한 날에는 경내에 오반야키(大判焼き, 풀빵과 유사)나 이카야키(いか焼き, 오징어 구이) 같은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이 들어서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남자는 괴로워 (男はつらいよ)
일본의 국민 영화 시리즈 '남자는 괴로워'의 한 에피소드에서 로케이션 장소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