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동광사(도코지) Toko-ji Temple 東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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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시대 초기 창건된 조동종 사찰로, **쓰치우라시 지정 문화재인 루리코덴(약사당)**과 역사적 인물들의 묘소 등을 둘러보려는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조용한 사찰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주칠된 약사당의 정교한 조각과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 비석을 찾아보거나 쓰치우라 성터의 일부인 토루 유구를 직접 확인하는 등 역사적 흔적을 탐방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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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코덴(약사당) 관람 및 조각 감상
1739년에 건립된 주칠된 아름다운 약사당으로, 건물 사방의 십이지신 투조 조각과 처마의 사자, 대들보의 아마노자쿠 조각 등 정교한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쓰치우라시 지정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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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하이쿠 비석 및 역사 유적 탐방
루리코덴 앞에 세워진 마쓰오 바쇼의 하이쿠 비석을 비롯한 여러 석비와, 쓰치우라번 시의였던 쓰지모토 준의 묘, 쓰치우라성 남문 토루 유적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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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경내 산책 및 본존불 참배
고요하고 잘 정돈된 경내를 산책하며 사찰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본존인 대일여래에게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주차장이 확장되어 방문이 편리해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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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코덴(약사당) 전경
아름다운 주칠 건물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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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오 바쇼 하이쿠 비석
일본 문학사에 중요한 인물의 흔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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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이텐도와 주변 연못
1722년에 건립된 벤자이텐도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본당 아래에 잘 갖춰진 납골당이 있으며, 영대공양(永代供養, 영구적인 제사) 신청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차장이 넓게 정비되어 이전보다 본당까지의 접근이 용이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스탬프)을 받을 수 있으며, 주지 스님이 친절하게 응대한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조반선(常磐線) 쓰치우라역(土浦駅)에서 하차한다.
- 쓰치우라역 서쪽 출구(西口)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택시를 이용하면 기본요금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방문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최근 주차 공간이 확장되어 이전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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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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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도 시대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시구가 새겨진 비석이 루리코덴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바쇼 사후 159주기를 기념하여 1852년에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사찰 경내에는 과거 이 지역을 다스렸던 쓰치우라 성의 남문 토루(흙으로 쌓은 방어 시설) 일부가 남아 있어, 옛 성터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17대 주지였던 고도 다이죠(昻道大如) 스님은 하이쿠 시인이기도 하여, 그 인연으로 사찰에서 종종 하이쿠 모임이 열렸다고 전해진다.
세계 최초로 전신마취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의사 하나오카 세이슈에게 사사한 쓰치우라 번의 의사, 쓰지모토 준의 묘가 이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