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명산 자안원 청롱사 (난메이산 지겐인 세이류지)
명칭남명산 자안원 청롱사 (난메이산 지겐인 세이류지)
Nanmeisan Jigen-in Seiryuji Temple
南明山 慈眼院 清瀧寺
🗺️ 소재지

개요

반도 33관음 영지 순례를 하는 이들이나, 숲 속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고슈인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에도 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산문을 지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재건된 본당에서 참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거나 경내에 마련된 종을 자유롭게 쳐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다소 어렵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이 언급되며, 고슈인 담당자의 응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고슈인(御朱印) 수집

고슈인(御朱印) 수집

고슈인 종류에 따라 다름

반도 33관음 영지 제26번 성지의 기본 고슈인 외에 월별 한정판 등 다채로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사무소에는 200년 전의 것으로 알려진 고슈인 복제품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 팁: 특별한 고슈인을 원한다면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경내 납경소(寺務所)
납경소 운영 시간 내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역사적인 산문(山門)과 석단(石段) 탐방

역사적인 산문(山門)과 석단(石段) 탐방

무료

에도 시대 덴포 연간(1830~1844년)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 웅장한 산문은 여러 차례의 화재를 면하고 현재까지 남아 사찰의 오랜 역사를 증언한다. 본당으로 이어지는 약 100개의 가파른 돌계단 또한 인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사찰 입구 및 본당 앞
상시 개방
자유로운 타종(打鐘) 체험

자유로운 타종(打鐘) 체험

무료

경내에 있는 범종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쳐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배 후 사찰을 떠나기 전에 종을 치는 것이 예의로 알려져 있다.

💡 팁: 종을 칠 때는 다른 참배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그리고 정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본당 인근 종각
상시 가능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음)

추천 포토 스팟

산문(山門)

산문(山門)

에도 시대의 건축미를 간직한 오래된 산문은 사찰의 상징적인 장소로, 역사의 깊이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석단(石段)과 본당(本堂)

석단(石段)과 본당(本堂)

가파르게 이어지는 돌계단과 그 위에 자리한 본당의 모습은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특히 4월 벚꽃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경내 벚나무 아래

경내 벚나무 아래

봄철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는 화사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을 받고자 할 경우, 사전에 전화로 연락해두면 원활하다.

납경소 운영 시간 중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 휴게시간이므로, 이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절기 운영 시작 시간이 과거 오전 8시에서 9시로 변경되었다는 정보가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방문객이 적은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

가파른 돌계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주차장 옆 슬로프를 통해 차량으로 경내까지 진입할 수 있다.

경내의 종은 참배 후 돌아갈 때 치는 것이 예의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약 4~5대 주차 가능, 공간 협소).
  •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및 🚲 자전거 이용

  • JR 쓰치우라역에서 간테츠(関東鉄道) 버스를 타고 '다카오카(高岡)' 정류장에서 하차, 이후 약 60~70분 도보 이동.
  • 쓰치우라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편도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607년 (스이코 천황 15년)...1977년 (쇼와 5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 주지 스님이 상주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교대로 자원봉사 형태로 사찰 사무를 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고슈인을 받은 후, 종이로 접은 기모노 모양의 예쁜 책갈피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사찰 기념 티셔츠를 판매했으나, 현재는 완판되어 구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서는 다양한 새소리가 들리는데, 특히 꾀꼬리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유명 여류 시인 오노노 고마치(小野小町)의 묘가 근처에 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는 길이 정비되지 않아 참배는 어렵다고 한다.

사무소에는 2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고슈인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평이 있다.

에도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고슈인이 전시되어 있어, 역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