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와타즈미 신사 Watazumi Shrine 和多都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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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바다 위에 선 도리이의 독특한 풍경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하려는 사진 애호가나 전통 문화 탐방객이 주로 찾는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경관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바다와 도리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간조 시에는 일부 도리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경내를 산책하며 고요함 속에서 자연과 조화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신사 측의 정책으로 한국인 방문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방문 시 제지당할 수 있다. 또한, 신사 내 특정 안내문이나 직원의 응대로 인해 일부 방문객이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바다 위 도리이 군(群)
신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선 5개의 붉은 도리이이다. 이 중 2개는 바닷속에 세워져 있어 밀물과 썰물에 따라 그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비로운 경내와 독특한 구조물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의 신사 경내에는 세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보기 드문 미하시라 도리이(三柱鳥居)가 두 개나 있으며, 용의 모습처럼 뿌리가 길게 뻗은 소나무,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바위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볼거리가 있다.
용궁 설화와 고즈넉한 분위기
용궁 설화가 깃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소 만의 잔잔한 바다와 숲에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은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바다를 향한 다섯 도리이 전체 풍경
신사 입구 쪽에서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선 다섯 개의 도리이 전체를 한 프레임에 담는 구도이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만조 시 바다에 잠긴 도리이
밀물 때 바닷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두 개의 도리이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어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경내의 미하시라 도리이(삼주 도리이)
전국적으로도 드문 세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도리이의 독특한 형태를 담을 수 있다. 신사 경내에 두 기가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밀물과 썰물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바다 위 도리이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객이 적은 이른 아침(오전 9시 이전 권장)에 방문하면 더욱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와타즈미 신사의 특별한 문양이 새겨진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신관(神職)이 상주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입구 근처 주차 공간이 약 5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낮 시간대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인근 다른 주차 가능 장소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2024년부터 한국인 방문객의 출입이 금지되었다는 정보가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하고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도 입장이 거부된 사례가 있다.
신사 입구에서 파는 소고기 고로케가 맛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쓰시마 섬 내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신사 입구까지 차량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으며, 경내에 소규모 주차 공간(약 5대)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자전거
- 쓰시마 섬 내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도 가능하다.
✈️🚢 섬으로의 접근
- 일본 본토(후쿠오카 등)나 한국(부산)에서 페리를 이용하거나, 후쿠오카 또는 나가사키에서 항공편으로 쓰시마 공항(TSJ)에 도착한 후 육상 교통을 이용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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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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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와타즈미 신사는 바다의 신(海神)을 모시는 신사로, 용궁(龍宮) 전설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세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미하시라 도리이(三柱鳥居)가 두 개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신사는 대대로 신사를 관리해 온 신관(神職) 가문의 사유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신사 측의 방침에 따라 한국인 방문객의 출입이 제한된 사례가 있으며, 이는 일부 방문객들의 행동 문제 및 신사 측의 복합적인 감정이 원인으로 언급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 (Ghost of Tsushima)
비디오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등장하는 '붉은 바위 신사(Scarlet Rock Shrine)'가 와타즈미 신사와 유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실제로 2020년 태풍으로 신사의 도리이가 파손되었을 때, 이 게임의 팬들이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