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국 이치노미야 해신 신사 쓰시마노쿠니 이치노미야 카이진 진자 여행 가이드 | 쓰시마, 일본

⛩️ 쓰시마국 이치노미야 해신 신사 (쓰시마노쿠니 이치노미야 카이진 진자)

명칭	쓰시마국 이치노미야 해신 신사 (쓰시마노쿠니 이치노미야 카이진 진자) Kaijin Shrine (Tsushima-no-kuni Ichinomiya) 対馬國一宮海神神社 (つしまのくにいちのみやかいじんじんじゃ / わたつみじんじ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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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쓰시마의 역사와 신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탐방객이나, 울창한 숲 속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명상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고대 신앙과 황실 관련 역사에 흥미가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숲으로 둘러싸인 200개가 넘는 긴 돌계단을 따라 본전에 오르며 신사의 오랜 역사와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주변은 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야조의 숲'으로,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다만, 신사 사무소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기 위한 절차가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 본전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많고 가팔라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차량이 없으면 방문이 쉽지 않다.

핵심 평가

✨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신성한 숲길과 끝없는 돌계단

신사 입구의 도리이를 지나 본전까지는 200개가 넘는 긴 돌계단이 이어진다. 울창한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숲은 '야조의 숲'으로 불리며, 다양한 새소리를 들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 팁: 계단이 많고 일부 가파르므로, 특히 여름철이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은 중간중간 쉬어가며 오르는 것이 좋다.

신사 입구 도리이부터 본전까지의 참배로

역사의 숨결, 본전과 배전

긴 계단을 오른 끝에 마주하는 본전과 배전은 1921년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 그 자체로 역사적 깊이를 느끼게 한다. 쓰시마국 이치노미야로서의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의 신 토요타마히메를 비롯한 여러 신을 모시고 있다. 과거에는 하치만 신을 모셨던 곳으로, 신사의 유래와 변천사를 생각하며 참배하는 것이 의미 있다.

신사 경내 가장 안쪽

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참배 기념

통상 500엔

쓰시마국 이치노미야인 이곳에서는 참배의 증표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사 사무소가 자주 비어있는 편이라, 미리 쓰여진 서면 고슈인(카키오키)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일부 방문객은 인근의 다른 신사(와타즈미 신사 등)에서 이곳의 고슈인을 함께 받거나, 사전에 연락하여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받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 팁: 고슈인을 직접 받기 원한다면 방문 전 신사 측에 연락하여 문의하거나, 와타즈미 신사에서의 수령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입구 근처 사무소 또는 와타즈미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에 따라 유동적

방문 팁

본전까지 이어지는 돌계단이 200개가 넘고 일부 가파르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한다.

신사 사무소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사전에 신사에 연락하거나, 인근 와타즈미 신사에서 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면으로 된 고슈인은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을 수 있다.

NTT 도코모(Docomo) 외의 일부 통신사는 신사 경내 및 주변 지역에서 휴대폰 전파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신사 주변은 '야조의 숲'으로 지정될 만큼 다양한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곳이다. 새 관찰에 관심 있다면 조용히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탐방 시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쓰시마 내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낮으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렌터카 이용 시 신사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음에 유의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렌터카나 택시 이용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신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주차 공간에 대해서는 방문객들의 정보가 엇갈린다. 신사 입구 또는 사무소 근처에 주차했다는 언급도 있지만, 별도의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후기도 있으므로, 방문 시 상황에 맞게 주차해야 한다.

🚌 버스

쓰시마 교통(対馬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미네(三根)'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70분 정도 소요된다는 정보가 있다.
버스 운행 횟수가 매우 적으므로(하루 2회 정도) 시간표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버스 이용은 시간 제약이 크고 체력 소모가 있을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음력 8월 1일

예제 (例祭 - 정기 대제)

정보 없음 (주요 신사 행사로 언급됨)

하마도노 방생제 (浜殿放生祭)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불명 (고대)...2015년 7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해신 신사의 정식 독음은 '와타츠미 진자'이지만, 현지인이나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흔히 '카이진 진자'로 불린다고 한다.

신사가 자리한 산은 '이즈산(伊豆山)'이라 불리는데, '이즈'는 '정결히 하다, 신성하다(斎く, いつく)'는 일본 고어에서 파생된 말로, 신이 머무는 신성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설이 있다.

신사 편액에 쓰인 '海(바다 해)' 자는 일반적인 한자와 달리 '毎(매양 매)' 아래 '水(물 수)'를 합쳐 만든 독특한 글자인데, 이는 메이지 시대 쓰시마 번의 마지막 번주였던 소 시게모치(宗重望)가 1909년(메이지 42년)에 쓴 글씨를 따른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신사가 위치한 기사카(木坂) 마을에는 독특한 출산 풍습이 있었는데, 여성이 출산할 때가 되면 마을을 흐르는 강 남쪽에 임시로 오두막(産屋)을 짓고 그곳에서 출산한 뒤, 산후 부정(産穢)이 가실 때까지 일정 기간 머물렀다고 한다. 이는 일본 신화 속 토요타마히메의 출산 이야기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메이지 시대 이전까지 주신으로 모셨던 하치만신은 본래 모자신(母子神) 신앙을 기반으로 하며, 여기에 태양신을 숭배하는 천도신앙(天道信仰)이 융합된 형태였다는 학설이 있다. 이후 역사적 인물(신공황후와 오진천황)에 대입되고, 신화와 결부되어 다양한 해석이 더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쓰시마국 이치노미야 해신 신사 (쓰시마노쿠니 이치노미야 카이진 진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