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상사(고쿠조지)
명칭국상사(고쿠조지)
Kugamiyama Kokujo-ji Temple
国上寺
🗺️ 소재지

개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찰의 정취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불교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나, 국상산의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분위기의 사찰을 찾는 젊은층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불러일으킨 본당의 이케멘 벽화를 감상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료칸 스님이 머물렀던 고고안(五合庵)을 둘러보거나 인근의 현수교를 건너며 주변 경치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당 외벽의 현대적인 벽화에 대해서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주차장에서 본당까지 이르는 길이 다소 가파르다는 점이 언급된다. 반려동물 동반 시, 사찰 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케멘 위인 공상 그림 두루마리 (イケメン偉人空想絵巻)

이케멘 위인 공상 그림 두루마리 (イケメン偉人空想絵巻)

본당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현대적 화풍의 그림으로, 우에스기 켄신,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등 역사적 인물들을 미형의 남성(이케멘)으로 묘사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전통 사찰과 현대적 표현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찬반양론이 있으나, 사찰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다.

💡 팁: 벽화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방문객이 많다. 그림에 대한 설명문을 읽어보면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본당 외벽
고고안(五合庵) 및 센겐도 현수교(千眼堂吊り橋)

고고안(五合庵) 및 센겐도 현수교(千眼堂吊り橋)

조선 후기의 승려이자 시인인 료칸(良寛)이 20년간 머물렀던 작은 암자인 고고안이 복원되어 있다. 인근에는 길이 124m의 센겐도 현수교가 있어 아찔한 경험과 함께 주변 계곡 및 산세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 팁: 고고안과 현수교까지는 경내에서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경내 산책로 및 인근 계곡
다양한 고슈인(御朱印) 및 수호부

다양한 고슈인(御朱印) 및 수호부

종류별 500엔~1000엔

국상사는 방문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으로도 유명하다. 계절 한정 디자인이나 이케멘 그림 두루마리 관련 디자인 등 독특한 고슈인이 많아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각종 수호부(오마모리)도 판매한다.

💡 팁: 고슈인 접수처에서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준비된 서체(카키오키) 형태가 있다. 일부 고슈인은 가격이 다를 수 있다.
고슈인 접수처 (산문 근처)
09:00 ~ 17:00 (접수 시간)

추천 포토 스팟

본당 외벽의 '이케멘 위인 공상 그림 두루마리' 앞

본당 외벽의 '이케멘 위인 공상 그림 두루마리' 앞

독특하고 현대적인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센겐도 현수교(千眼堂吊り橋)

센겐도 현수교(千眼堂吊り橋)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계곡과 주변 산의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풍경 소리가 울리는 경내

풍경 소리가 울리는 경내

여름철에는 경내에 매달린 많은 풍경(후우린)들이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진 촬영에 좋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약 20종류가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것은 4종류(각 500엔), 나머지는 미리 써둔 형태(500~1000엔)로 제공된다. 잘라 붙이는 키리에 고슈인도 인기가 있다.

주차장에서 본당까지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므로, 발이 불편하거나 노약자는 사찰 입구(산문) 앞의 협소한 주차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주차 가능 대수가 매우 적다.

경내에는 '행복 관음상(幸せ観音さま)'이 있으며, 시계 방향으로 3바퀴 돌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국상산 등산로 입구가 본당 옆에 있어, 사찰 참배와 함께 등산을 계획할 수 있다. 등산 시에는 적절한 복장과 준비가 필요하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으나, 방문객이 많을 수 있다.

여름에는 많은 풍경(후우린)이 장식되어 시원한 소리와 풍경을 선사한다.

애완동물 동반 시 사찰 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애견 묘지가 있다는 정보와 상충될 수 있어 주의)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비지터 서비스 센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사찰까지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 거동이 불편한 경우, 사찰 입구(산문)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소규모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가 적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09...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본당 외벽의 '이케멘 위인 공상 그림 두루마리'는 역사적 인물들을 현대적인 미남 캐릭터로 묘사하여 젊은 층의 관심을 끄는 한편, 전통을 중시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국상사는 '에치고국 제일의 절(越後国一ノ寺)'로 불리기도 하며,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제공하는데, 그 수가 매우 많아 전부 모으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언급이 있다. 특히 계절 한정판이나 잘라 붙이는 키리에(切り絵) 고슈인이 아름답다고 한다.

주지 스님이 사찰 유지 및 관리를 위해 현대적인 벽화를 그리거나 SNS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에는 술을 마시는 동자(酒呑童子)와 관련된 우물이나, 요시츠네와 관련된 육각당 등 전설이 깃든 사적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풍경(風鈴)이 많이 장식되어 있어 여름철 방문 시 시원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국상산(Mt. Kugami) 등산의 출발점이기도 하며, 인근에는 료칸 스님과 관련된 고고안(五合庵) 암자와 현수교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

일본 TV 프로그램 (구체적 프로그램명 미상)

코미디언 치도리(千鳥)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국상사의 독특한 벽화 등이 다루어져 화제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TV2022

TV도쿄 'なんでも鑑定団' (뭐든지 감정단)

2022년 7월 3일 방송분에서 료칸 스님이 국상사의 고고안에 머물며 시가 창작에 몰두했던 일화가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