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하라 폭포 Tahara Falls 田原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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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폭포의 경관을 감상하거나 마쓰오 바쇼의 흔적을 따라 문학적 감성을 느끼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역사/문학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가쓰라 강에 형성된 다단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독특한 주상절리 지형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마쓰오 바쇼 동상 및 구비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폭포 위를 지나는 후지큐행선 열차와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폭포 주변에 다른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점이나, 폭포의 모습에서 다소 인공적인 느낌을 받는다는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나무 등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웅장한 다단 폭포와 주상절리
무료여러 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는 상당한 수량을 자랑하며, 특히 비 온 뒤나 댐 방류 시에는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폭포 주변으로는 후지산 용암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지형이 독특한 경관을 더한다.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발자취
무료에도 시대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가 이곳을 방문하여 시를 남겼다고 전해진다. 이를 기념하는 마쓰오 바쇼 동상과 구비가 설치되어 있어 문학적 의미를 더한다.

후지큐행선 열차와 폭포의 조화
무료폭포 위쪽으로 후지큐행선 철로가 지나가, 열차와 폭포를 한 프레임에 담는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랩핑 열차 등이 지나갈 때 더욱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사에키 다리 위 (佐伯橋)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을 정면에서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장소이다. 폭포의 규모와 주변 경관을 함께 촬영하기에 좋다.

폭포와 후지큐행선 철교
폭포 위를 지나는 후지큐행선 열차와 폭포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열차가 지나갈 때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마쓰오 바쇼 동상 주변
마쓰오 바쇼 동상과 함께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문학적 감성을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무료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주차장 입구 쪽 사에키 다리 위이다. 전망대에서는 나무에 가려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가쓰라 강의 수량 조절을 위해 상류 댐에서 방류할 때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물이 흘러 더욱 박력 있는 폭포를 볼 수 있다.
폭포 바로 옆으로 후지큐행선 열차가 지나가므로, 열차 통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폭포와 열차를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폭포 근처에서 더위를 식히기 좋으며,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후지큐행선(富士急行線) 도카이치바역(十日市場駅) 또는 쓰루분카다이가쿠마에역(都留文科大学前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6분 소요된다.
역에서 폭포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139호선(富士みち) 변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약 8~10대로 협소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주차장 입구를 정확히 설정하는 것이 좋다. 일부 내비게이션은 폭포 측면 주택가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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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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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타하라 폭포는 원래 자연 폭포였으나, 1950년대에 암석을 파내어 현재와 같은 계단식 모습으로 인공적인 개조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때 원래의 주상절리 기둥들은 보존되었다고 한다.
현재 보이는 주상절리는 의암공법(擬岩工法)이라는 인공적인 방법으로 자연석처럼 보이게 복원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폭포 옆을 지나는 사에키 다리(佐伯橋)는 야마나시현 내에서 보기 드문 전전(戦前)에 완성된 상로식 강철 솔리드 리브 아치교(上路式鋼ソリッドリブ・アーチ橋)로, 쓰루시의 역사적 풍경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한다.
폭포 위로 후지큐행선 철로가 지나가는데, 열차가 이곳을 지날 때 감속 운행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폭포 주변에서 애완동물의 배설물이나 쓰레기를 발견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