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쿄도청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 東京都庁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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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과 화려한 야경을 무료로 감상하고 싶은 알뜰 여행객이나, 단게 겐조의 독특한 현대 건축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45층 전망대에서 도시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기념품 가게와 카페를 이용하거나 저녁에는 건물 외벽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매핑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이나 일몰 시간대에는 전망대 엘리베이터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며, 전망대 창문 반사로 인해 야경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무료 전망대 (남측/북측 타워 45층)
무료제1청사 남쪽과 북쪽 타워 45층(지상 202m)에 위치한 무료 전망대에서 도쿄 시내와 주변 지역의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조망 가능하다.

프로젝션 매핑 쇼 'TOKYO Night & Light'
무료도쿄도청 제1청사 동쪽 벽면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션 매핑 쇼이다. 매일 저녁 여러 차례 상영되며, 다양한 테마의 화려한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 내 편의시설 (카페, 기념품점)
각 전망대 내부에는 도쿄 시내를 바라보며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도쿄 및 도청 관련 기념품,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가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남측/북측 전망대 창가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등 도심의 주요 랜드마크와 함께 광활한 도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과 야경이 아름답다.

전망대 서쪽 방향 창가 (맑은 날)
웅장한 후지산의 모습을 배경으로 도쿄 시내를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지점이다.

도청 앞 광장 (프로젝션 매핑 쇼 진행 시)
도청 건물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프로젝션 매핑 쇼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전망대 입장은 무료이지만, 엘리베이터 탑승 전 간단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된다.
전망대 내에서는 삼각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셀카봉은 일반적으로 허용된다.
남측 전망대는 일반적으로 북측 전망대보다 늦게까지 운영(22:00까지)하므로 야경 감상에 더 적합하다. 두 전망대의 운영 여부 및 시간은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대나 주말에는 전망대 엘리베이터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거나 방문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에는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어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제1청사 32층 직원 식당은 방문객도 평일 점심시간(13:30 이전까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자 등록 후 식권 자판기를 이용해 주문한다.
프로젝션 매핑 쇼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시작하며(예: 19:00, 19:30), 약 15분간 진행된다. 쇼 내용은 주기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도초마에역(都庁前駅)' 하차 후 A4 출구 이용 시 건물과 바로 연결된다.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니시신주쿠역(西新宿駅)'에서도 도보 접근 가능하다.
🚆 JR 이용
- JR 각 노선 '신주쿠역(新宿駅)' 서쪽 출구(西口)에서 지상 또는 지하 연결통로를 통해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신주쿠역에서 도청까지는 표지판 안내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TOKYO Night & Light (프로젝션 매핑 쇼)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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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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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물 외관 디자인은 컴퓨터의 집적회로(IC칩)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설과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같은 고딕 양식 성당의 모습을 참고했다는 설이 함께 전해진다.
1991년 완공 당시 약 1,570억 엔이라는 막대한 건설 비용이 투입되어, 일본 버블 경제 시대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로 인해 '버블탑(バブルの塔)' 또는 '세금 타워(税金の塔)'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도쿄도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청 건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조사에서는 건물 보수에 건축비의 3분의 2에 달하는 1,000억 엔이 필요하다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으며, 건물 디자인의 특수성으로 인해 연간 유지보수 비용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기동무투전 G건담
데빌 건담의 등장으로 인해 서서히 붕괴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도몬 캇슈와 마스터 아시아가 처음 대면하는 장소이자 주요 전투의 배경이 된다.
디지몬 테이머즈
데바 중 하나인 미히라몬이 처음 나타난 장소이자, 후반부 데리파가 침식하고 주인공 일행이 최종 결전을 벌이는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잔향의 테러
작중 주요 테러 사건의 대상이 되어 폭파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1화에서 존더 로보 EI-02의 파괴 대상으로 등장하며, 최종화에서도 기계 신종 조누다가 도청 인근에 추락하여 도시 일대를 물질승화 시키려 한다.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오키야 스바루(최수현)가 이곳에서 케빈 요시노를 M200 저격소총으로 역저격하는 중요한 장면의 배경이 된다.
배틀로얄 2 - 레퀴엠
영화 첫 장면부터 폭탄 테러로 인해 파괴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파이널 판타지 XV
루시스 왕국의 수도 인섬니아에 위치한 왕궁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었다. 원본보다 고풍스럽게 수정되어 성당과 같은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