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봉래사(호라이 사) Hōrai-ji 鳳来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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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호라이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1425개의 돌계단을 오르며 수행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거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사찰 건축물과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싶은 하이킹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신체적 단련과 정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본당에 도달하여 탁 트인 오쿠미카와 지역의 산세를 조망하거나, 고즈넉한 사찰 경내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사찰 주변에 식사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여 음식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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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 돌계단 등반과 삼림욕 체험
무료산기슭에서 본당까지 이어지는 1425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는 것은 호라이 사 방문의 핵심 체험이다. 울창한 삼나무 숲 속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등반 과정에서의 성취감 또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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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및 전망대에서의 오쿠미카와 절경 감상
무료긴 계단을 모두 오르면 마주하는 본당(혼도)과 그 앞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오쿠미카와 지역의 웅장한 산들과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그 경치가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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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산 자연 탐방 및 역사 유적 답사
무료사찰 주변과 호라이산 일대는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의 보고이자 역사의 현장이다. 수령 800년의 가사스기(거대 삼나무)를 비롯한 고목들과 다양한 식생, 그리고 인왕문(중요문화재)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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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전망대
오쿠미카와의 산들과 계곡, 멀리 보이는 하트 모양 산까지 탁 트인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기에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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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중요문화재)
1651년에 건립된 주홍색의 웅장한 문으로, 에도 시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문의 정교한 조각 장식도 훌륭한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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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스기 (삼나무 거목)
수령 800년, 높이 60m에 달하는 거대한 삼나무로, 그 웅장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방문 팁
1425개의 돌계단은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화나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 착용이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산 정상 부근은 시내보다 기온이 낮을 수 있어, 계절에 맞는 여벌옷이나 방풍의가 유용하다.
계단 등반 시 식수와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찰 주변에는 매점이 거의 없으며, 본당 근처에 자동판매기가 있다.
단풍 시즌(주로 11월)에는 주차장이 혼잡하며 요금이 1100엔으로 인상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본당 근처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호라이지산 파크웨이(鳳来寺山パークウェイ)를 이용하여 산 정상 근처 주차장까지 접근할 수 있다.
- 주차장에서 본당까지는 도보 약 10~15분 소요되며, 이 길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일부 포함된다.
- 주차 요금은 일반 차량 기준 550엔이며,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1,100엔으로 인상될 수 있다.
🚶 도보 (계단 이용)
- 산기슭 표참도 입구나 무료인 가사카와 주차장(笠川駐車場)에서 시작하여 1425개의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방법이 있다.
- 등반에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계단이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과 복장이 필수적이다.
🚌 대중교통 이용
- 신시로역 등에서 S버스 호라이지산 모쿠루 신시로선(Sバス鳳来寺山もっくる新城線)을 이용하여 호라이지산 파크웨이 주차장 방면으로 접근하거나, 도요테쓰 버스 다구치 신시로선(豊鉄バス田口新城線)을 이용하여 산기슭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계단을 오를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봉래사 전악 (호라이 사 덴가쿠)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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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호라이산은 아이치현의 현조(県鳥)인 유라시아 소쩍새(코노하즈쿠)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붓-폿-소-(부ッ포-소-)'하는 독특한 울음소리로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어머니인 오다이노카타(於大の方)가 이곳에서 기도를 드린 후 이에야스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과거 자녀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신곤종과 천태종 두 종파가 함께 사찰을 운영했던 독특한 역사가 있으며, 이는 일본 불교사에서도 드문 경우라는 언급이 있다.
사찰 경내에서 뱀이 목격되기도 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를 신성한 존재로 여기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에는 한때 많은 승방(僧坊)들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어, 과거 번성했던 시절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