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텟슈지 Tesshuji Temple 鉄舟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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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유신의 주역인 야마오카 텟슈의 유적을 살펴보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거나, 후지산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야마오카 텟슈의 동상과 그의 분묘(도쿄 젠쇼안 묘소의 분묘)를 참배할 수 있으며, 잘 관리된 정원을 거닐거나 뒷산에 올라 시미즈 시가지와 후지산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 운영되었던 보물전이 현재 폐관되어 국보 등의 주요 문화재를 직접 관람하기 어렵다는 점과, 경내 일부 시설의 노후화 및 가파른 계단으로 인한 이동의 불편함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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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오카 텟슈 유적 (동상 및 분묘)
무료메이지 유신의 공로자이자 무도인으로 명성이 높은 야마오카 텟슈의 동상과 그의 분묘(도쿄 젠쇼안 묘소의 분묘)가 있어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하는 이들이 찾는다. 텟슈가 직접 재건한 사찰인 만큼 그와 깊은 인연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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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및 시미즈항 조망
무료사찰 경내, 특히 뒷산 관음당 근처에서는 시미즈 시가지와 시미즈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엄한 후지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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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 (국보 구노지경 등)
관람 불가 (보물전 폐관)본래 구노지(久能寺)였던 이 사찰은 국보로 지정된 '구노지경(법화경)' 19권과 중요문화재인 헤이안 시대 석장(錫杖) 등 다수의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보물전이 2014년 12월에 폐관되어 현재 일반인의 직접적인 관람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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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 관음당 주변
시미즈 시가지와 항구, 그리고 웅장한 후지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조망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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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오카 텟슈 동상 앞
사찰을 재건한 야마오카 텟슈의 위엄 있는 동상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더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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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정원에서 바라보는 후지산
잘 가꾸어진 사찰 정원과 고즈넉한 전각을 함께 넣어 고요한 분위기 속 후지산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다.
방문 팁
경내 및 뒷산 관음당으로 가는 길에 가파른 계단이 많으므로 활동하기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차량 높이가 낮은 경우 주차장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기념으로 수집하는 이들에게는 의미가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스탬프 형식이라는 언급이 있음)
특히 봄철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경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찰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이이나리 지장보살(いいなり地蔵さん)'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국보 등 주요 문화재 관람을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보물전이 2014년 12월에 폐관되어 현재 일반 관람이 어렵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무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차량 높이가 낮은 경우 주차장 진입로에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시즈오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제공된 자료에 없어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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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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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마오카 텟슈의 실제 묘는 도쿄 야나카(谷中)의 젠쇼안(全生庵)에 있으며, 이곳 텟슈지의 묘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분묘 또는 지묘(支墓)로 여겨진다.
텟슈지는 과거 '스루가 7관음 영지'의 여섯 번째 사찰이자 '스루가 33관음 영지'의 스물두 번째 후다쇼(札所)였던 유서 깊은 곳으로, 오랜 순례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현재의 일본 천황이 황태자 시절 젊은 나이에 이곳을 방문하여 남긴 사진이 사찰 내에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 관음당 앞에는 일본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츠오 바쇼(松尾芭蕉)의 시를 새긴 구비(句碑)가 세워져 있어 문학적 정취를 더한다.
한때는 지역을 대표하는 매우 유명한 사찰이었으나 시간의 흐름 속에 황폐해졌다가, 야마오카 텟슈라는 걸출한 인물에 의해 극적으로 부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