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쿠오이코조역 전망대(오쿠오이코조에키 텐보쇼) Okuoikojo Station Observatory 奥大井湖上駅展望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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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기차역과 이를 둘러싼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한눈에 조망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풍경 사진 애호가나 특별한 기차역 풍경을 찾는 철도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다소 가파른 산길을 오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정상에 다다르면 에메랄드빛 호수와 붉은색 레인보우 브릿지, 그리고 그 위에 자리한 오쿠오이코조역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담한 열차의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
다만,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가파른 계단과 정비되지 않은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가 오르기에는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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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오이코조역 및 레인보우 브릿지 조망
전망대에서는 나가시마 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오쿠오이코조역과 붉은색의 레인보우 브릿지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에메랄드 빛 호수와 주변 산세가 조화를 이루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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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및 산책
주차장이나 오쿠오이코조역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짧지만 다소 가파른 하이킹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경관으로 보상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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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메인 뷰포인트
오쿠오이코조역, 레인보우 브릿지, 호수 전체를 가장 이상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기차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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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오르는 길 중간
산길을 오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역과 호수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도 독특하다.
방문 팁
방문 전 오이가와 철도 기차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여, 열차가 역에 도착하거나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과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가파른 계단과 흙길로 되어 있어, 편안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비 온 후에는 땅이 질퍽거릴 수 있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매점이 거의 없으므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 플랫폼 근처에 카페 '청경우독(晴耕雨読)'이 있으나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자가용 이용 시에는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비수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차 시 나가시마 공원 주차장(도보 약 20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산길을 오르내릴 때 카메라나 소지품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배낭 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날씨에 따라 호수의 물 색깔이 달라 보일 수 있으며, 맑은 날 방문해야 에메랄드 빛 호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전날 비가 많이 오면 호수가 탁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 오쿠오이코조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역에서 전망대까지는 가파른 계단과 산길을 약 15~20분 정도 올라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전망대 근처 또는 오쿠오이코조역 주차장(무료) 이용 가능. 주차 공간이 10~25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며,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도보 이동 필요.
주차장까지 가는 길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자료에서는 나가시마 공원 주차장(도보 20분, 약 860m) 이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 버스 이용
- 센즈역에서 간조선 버스를 타고 '코죠 이리구치(湖上入口)'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전망대까지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경우 가파른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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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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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쿠오이코조역은 나가시마 댐 건설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기존 노선이 물에 잠기게 되어, 이를 피하기 위해 새롭게 건설된 역이라고 한다.
역 플랫폼에는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거는 '사랑의 열쇠상자(愛の鍵箱)'와 'Happy2 Bell'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2010년 역 개업 20주년 기념 결혼식 이벤트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색 철교의 정식 명칭은 '오쿠오이 레인보우 브릿지'이며, 도쿄 오다이바의 레인보우 브릿지보다 먼저 건설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댐 수위가 낮아지면 역 승강장에서 이설되기 전의 옛날 철길 노반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철도 오타쿠 미치코, 2만 킬로 (鉄オタ道子、2万キロ)
드라마의 제3화에서 오쿠오이코조역과 그 주변 풍경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다.
유루캠△ (ゆるキャン△)
애니메이션의 배경지로 등장하여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