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구시 신사 (小梳神社)
명칭오구시 신사 (小梳神社)
Ogushi Shrine
おぐしじんじゃ
🗺️ 소재지

개요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장소를 둘러보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거닐며 아담한 연못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특정 주말에는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골동품을 구경하거나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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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고즈넉한 쉼터

무료

시즈오카역 근처 번화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복잡한 도시 속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내에는 작은 연못과 잉어가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신사 경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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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와의 깊은 인연

무료

어린 시절 도쿠가와 이에야스(당시 다케치요)가 무운장구를 기원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슨푸성의 수호신으로 모셔졌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에야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신사 경내 및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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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벼룩시장 (골동품 시장)

구경 무료, 물품 구매 시 비용 발생

매월 특정 주말(주로 둘째 주 토요일 및 일요일)에 경내에서 벼룩시장이 열려 다양한 골동품, 수공예품, 생활 잡화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팁: 벼룩시장 방문을 원한다면 사전에 정확한 개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 광장
벼룩시장 개최일 오전 (일반적으로 오전 일찍부터 오후까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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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와 현대적인 빌딩의 조화

신사의 입구인 도리이를 배경으로 주변의 현대적인 빌딩들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신사를 나설 때 NTT 전파탑과 빌딩을 배경으로 한 도리이 구도가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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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 연못과 다리

신사 내 작은 연못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아담한 다리는 평화롭고 일본적인 정취를 담기에 좋은 장소다. 연못을 유유히 헤엄치는 잉어와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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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주변 건축물

신사의 본전 건물 자체와 주변의 작은 이나리 신사 등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맑은 날 햇살이 비칠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카키오키(書き置き) 형태로 제공되며, 참배 날짜는 직원이 직접 기입해 준다. 초穂料는 약 300엔이다.

JR 시즈오카역에서 신사로 갈 때, 역 주변 지하도를 이용하면 지상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맞은편에는 파르코(PARCO) 백화점이 있어 쇼핑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변에 식당과 상점도 많다.

경내에 마련된 영수(霊水) '소장의 우물(少将の井)'은 에도시대부터 건강과 질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약수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에 흡연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점을 언급하며, 비흡연자는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시즈오카역 이용 시

  • JR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키타구치)에서 고후쿠쵸(呉服町) 거리 방면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역에서 신사 방향으로 지하도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시즈테츠 신시즈오카역 이용 시

  • 신시즈오카역(세노바 백화점 연결)에서도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파르코(PARCO) 백화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 쉽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및 일요일 (월 2회)

오구시 신사 벼룩시장 (골동품 시장)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창건 불명 (400년 이상)...메이지 시대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구시 신사의 '오구시(小梳)'라는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아이누어 '오구시리(オグシリ, 강 중의 섬 또는 물에 떠 있는 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신사가 처음 위치했던 곳이 물에 둘러싸인 중도(中島)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오구시상(おぐし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친숙하게 여겨진다. 또한, 과거에는 '소쇼이노미야(少将井宮)' 또는 줄여서 '쇼죠상(少将さん)'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는 경내에 있는 '소장의 우물(少将の井)'과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제신은 다케하야 스사노오노 미코토(建速須佐之男命)와 구시나다히메노 미코토(奇稲田姫命) 부부 신이며, 액막이, 연애 성취, 사업 번창, 학업 성취 등 다양한 분야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신사 경내에는 무나카타 삼신을 모시는 무나카타 신사(宗像神社)와 이나리 신사(稲荷社)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여러 신을 함께 참배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벼룩시장(골동품 시장)이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하며, 시즈오카 시민들에게는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