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즈오카 시립 니혼다이라 동물원 (니혼다이라 도부쓰엔) Shizuoka Municipal Nihondaira Zoo 静岡市立日本平動物園 |
|---|---|
|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특히 레서판다나 북극곰과 같은 인기 동물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카피바라 만지기 체험(운영 시)이나 일본에서 가장 긴 롤러 슬라이더와 같은 독특한 경험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맹수관 299'에서 활기찬 맹수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레서판다관'에서는 귀여운 레서판다의 모습을, '플라잉 메가돔'에서는 자유롭게 나는 새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동물원(운영 시), 오토체어로 올라가는 전망대, 긴 롤러 슬라이더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대형 동물의 사육 공간이 다소 좁다고 느끼거나 일부 동물이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또한, 원내 식사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현재 기린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437792772.jpg)
맹수관 299 (Moju-kan 299)
북극곰, 사자, 아무르 호랑이, 재규어, 퓨마 등 다양한 맹금류를 유리창을 통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특히 북극곰 '롯시'가 물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feature_1_1747315967022.jpg)
레서판다관 (Lesser Panda House)
여러 마리의 귀여운 레서판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관람객의 머리 위를 레서판다가 지나갈 수 있는 공중 복도가 특징이며, 한때 두 발로 서는 것으로 유명했던 '풍타'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feature_2_1747315974796.jpg)
롤러 슬라이더 (Roller Slider)
어른 200엔, 어린이 100엔일본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진 롤러 슬라이더로, 원내 언덕 위 '신비한 숲의 성' 근처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올 때 이용할 수 있다. 어른들도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기구이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16003979.jpg)
맹수관 299 북극곰 수조 앞
유리 너머로 헤엄치거나 활동하는 북극곰의 역동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316030383.jpg)
레서판다관 공중 복도
운이 좋으면 머리 위를 지나가는 귀여운 레서판다와 함께 특별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2_1747437807620.jpg)
플라잉 메가돔 내부
거대한 새장 안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다양한 새들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카피바라 만지기 체험은 오전 12시 이전에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체험을 원한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 구매 시 현금 외에 일부 캐시리스 결제가 지원된다.
원내에는 도시락을 가져와 먹을 수 있는 지정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토체어(유료, 편도 100엔)를 이용하면 언덕 위 전망 공간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롤러 슬라이더 이용 시 안전을 위해 장갑과 엉덩이 깔개가 제공된다.
동물원 관람 후 인접한 구 엔버슨 저택(시즈오카시 유형문화재)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주차장은 공용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니혼다이라 동물원행(日本平動物園行き)' 버스 탑승, 약 25~35분 소요.
- JR 히가시시즈오카역에서 버스 이용 가능.
버스 요금은 편도 약 300엔이다. 일부 노선은 동물원 정문까지 운행하지 않고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도메이 고속도로 시즈오카 IC 또는 신도메이 고속도로 신시즈오카 IC 이용.
주차장이 여러 곳 있으며, 주차 요금은 약 620엔이다. 골든위크 등 특정 기간에는 주차장 사전 예약제가 시행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한때 두 발로 서는 모습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서판다 '풍타(風太)'가 바로 이 동물원에서 2003년에 태어났다.
동물원 내 '맹수관 299'라는 이름에서 '299'는 일본어로 '니쿠큐(にくきゅう, 肉球)' 즉, '동물의 발바닥'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원내에는 일본에서 가장 긴 롤러 슬라이더가 설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시와 시즈오카 시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여 오마하 시에서 기증한 너구리 모양의 도자기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이곳에서만 사육하고 있는 수염수리(ヒゲワシ)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