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루가노쿠니 산노미야 미호 신사 Miho Shrine 駿河国三之宮 御穗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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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문화유산 미호노 마쓰바라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신사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 특히 하고로모 전설이나 역사,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자녀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오래된 소나무가 우거진 '신의 길'을 따라 산책하며 신사에 다다를 수 있고, 경내에서는 역사 깊은 본전과 다양한 셔·말사를 둘러보며 참배할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전통 행사나 아름다운 겹벚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이 미리 작성된 형태로만 제공되는 점이나, 간혹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신사 자체의 규모가 크지 않아, 미호노 마쓰바라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신의 길 (神の道)
무료미호노 마쓰바라의 하고로모노마쓰(羽衣の松) 근처에서 미호 신사까지 이어지는 약 500m 길이의 아름다운 소나무 길이다. 수령 300~400년 된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으며, 목재 데크로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본전 및 주요 건물 (本殿)
무료에도 시대 초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으로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본전은 에도 중기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화재로 소실 후 재건되었다는 기록도 있으며, 고즈넉하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섭말사 및 신마 (摂末社・神馬)
무료경내에는 자녀의 순산과 양육을 기원하는 고야스 신사(子安神社)를 비롯하여 다양한 신을 모신 섭사와 말사가 있다. 또한, 아이들의 수호신이자 소원을 들어준다고 여겨지는 신마(神馬)를 모신 신마샤(神馬舎)도 있어 특별한 기원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신의 길 (神の道)
양옆으로 늘어선 오래된 소나무와 곧게 뻗은 목재 데크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칠 때 더욱 운치 있다.

미호 신사 본전 앞
역사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본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전통적인 신사 건축의 디테일을 담아보는 것도 의미 있다.

경내 벚나무 (봄 시즌)
봄에는 경내에 핀 야에자쿠라(겹벚꽃)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분홍빛 벚꽃과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대부분 미리 작성된 카키오키(書き置き) 형태로 제공된다.
미호노 마쓰바라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호노 마쓰바라 주차장에 주차하고 '신의 길'을 통해 신사로 걸어가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신사 규모가 크지 않으므로, 미호노 마쓰바라 관광과 연계하여 짧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미호 반도 해안도로와 함께 신사, 미호노 마쓰바라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신사 내에 다양한 섭말사가 있으므로, 관심 있는 신이나 기원 내용에 따라 참배할 곳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미즈역(清水駅) 서쪽 출구 버스 승강장에서 미호야마노테선(三保山の手線) 버스 (미호 차고행(三保車庫前行き) 또는 토카이대학 미호 수족관행(東海大学三保水族館行き)) 탑승.
- 약 25분 소요 후 '미호 마쓰바라 입구(三保松原入口)'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분.
- 또는 '세계유산 미호 마쓰바라(世界遺産三保松原)'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신의 길(神の道)'을 따라 도보 약 10~15분.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정면 도리이 옆 또는 신사 뒷편 도리이 앞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약 5~10대 주차 가능).
- 미호노 마쓰바라 주차장에 주차 후 '신의 길'을 통해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 자전거 이용
- 미호 반도는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로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축제 및 이벤트
예제 (例祭) - 하고로모노마이(羽衣の舞) 봉납
쓰쓰가유사이 (筒粥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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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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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호 신사는 일본의 유명한 '하고로모 전설(羽衣伝説)'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로, 천녀가 벗어두었던 날개옷의 일부 조각이 신사에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의 신마샤(神馬舎)에 모셔진 말은 아이들의 수호신이자 소원을 이루어주는 '카나에우마(叶え馬)'로 여겨진다. 특히 아이가 있는 경우, 말의 배 밑을 기어들어가 신에게 바쳐진 콩을 먹으면 밤에 이를 갈거나 오줌싸는 버릇 등이 낫는다는 민간신앙이 있다.
신사 이름의 '미호(御穂)'가 현재 지명인 '미호(三保)'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으며, 미호노 마쓰바라라는 지명 자체도 이 신사와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사의 북쪽 도리이가 나가노현의 유명 사찰인 젠코지(善光寺)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전 건물과 함께 한 쌍의 고마이누(狛犬, 사자개 석상)와 두 개의 무나후다(棟札, 상량문)는 시즈오카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별무리 텔레패스 (星屑テレパス)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시즈오카 시 시미즈 구의 여러 장소와 함께 미호 신사 및 주변 지역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