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 시대 우츠노야 터널 (메이지 우츠노야 즈이도)
명칭메이지 시대 우츠노야 터널 (메이지 우츠노야 즈이도)
Meiji Utsunoya Tunnel
明治宇津ノ谷隧道
🗺️ 소재지

개요

메이지 시대에 건설된 일본 최초의 유료 터널이자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독특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터널 내부를 직접 걸으며 100년 넘은 붉은 벽돌 구조물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주변의 옛길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인근 우츠노야 마을의 정취를 함께 느껴볼 수도 있다.

터널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고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버스 하차 후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메이지 시대 벽돌 터널 도보 체험

무료

붉은 벽돌로 견고하게 쌓아 올린 아치형 터널 내부를 직접 걸으며 100년 이상 된 건축물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은은한 주황색 조명 아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 팁: 터널 내부는 여름에도 서늘하며, 조명은 보통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또는 5시)까지 점등된다.
메이지 우츠노야 터널 내부
상시 개방 (조명 점등 시간 참고)

이미지가 없습니다

우츠노야 옛길 및 마을 산책

무료

터널은 옛 도카이도 길목에 위치하여, 주변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고즈넉한 우츠노야 마을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산책할 수 있다. 터널과 어우러진 주변 풍경은 방문객에게 평화롭고 정감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팁: 터널 주변은 하이킹 코스로도 인기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지 우츠노야 터널 주변 및 우츠노야 마을 일대
상시

이미지가 없습니다

터널의 역사적 의미 탐구

무료

일본 최초의 유료 터널이자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터널 입구 주변에 설치된 안내판 등을 통해 건설 배경과 역사적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메이지 시대 토목 기술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메이지 우츠노야 터널 입구 주변
상시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터널 입구 (양측)

붉은 벽돌로 마감된 아치형 터널 입구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주변의 녹음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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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부 (조명 아래)

내부의 벽돌과 주황색 조명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비롭고 레트로한 분위기는 독특한 사진을 연출한다. 터널의 깊이감을 살려 촬영하거나 인물과 함께 담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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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과 주변 자연/마을 풍경

터널을 빠져나와 주변의 푸른 숲이나 고즈넉한 마을을 배경으로 터널을 함께 담으면 역사 유적과 자연의 조화를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시즈오카 측 터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3~4대)과 화장실이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터널 내 조명은 보통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또는 오후 5시)까지 켜지며, 소등 시에는 매우 어두울 수 있다.

터널 내부는 여름에도 서늘한 편이므로, 기온 차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츠노야 고개 하이킹과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고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후지에다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주부고쿠도선(中部国道線)' 버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터널 주변 우츠노야 마을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터널 관람 후 함께 산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게 터널과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시즈오카 측 터널 입구 근처에 3~4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터널까지 이어지는 진입로가 좁고 경사가 있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후지에다 측에서의 차량 접근 및 주차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 국도 1호선 '미치노에키 우츠노야토게(道の駅 宇津ノ谷峠)'에 주차 후, 우츠노야 마을을 지나 도보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약 20분 소요).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후지에다역에서 '주부고쿠도선(中部国道線)' 버스를 이용하여 '우츠노야이리구치(宇津ノ谷入口)' 또는 유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시즈오카역 방면에서도 버스 노선이 있을 수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및 소요 시간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도보/하이킹

  • 옛 도카이도(旧東海道)의 우츠노야 고개(宇津ノ谷峠) 하이킹 코스의 일부로 방문할 수 있다.
  • 주변에는 메이지 터널 외에도 다이쇼, 쇼와, 헤이세이 시대의 터널군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6...201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개통 당시 터널은 현재의 직선 형태가 아니라 'く'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었으며, 대부분 수작업으로 건설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 최초로 통행료를 징수한 터널로, '제니토리 터널(銭取りトンネル, 돈 받는 터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우츠노야 고개에는 메이지 터널 외에도 다이쇼, 쇼와, 헤이세이 시대에 각각 건설된 터널들이 존재하여, 한 장소에서 여러 시대의 터널 건축 양식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드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터널 내부가 특히 혼자 있거나 어두울 때 으스스한 느낌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심령 스팟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터널의 조명은 시즈오카시와 후지에다시의 행정구역 경계를 기준으로 색이 달라진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2020

마츠코의 모르는 세계 (マツコの知らない世界)

2020년 5월 19일 TBS에서 방영된 '마츠코의 모르는 세계' 프로그램에서 터널 전문가가 추천하는 메이지 시대 벽돌 터널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