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대자사(다이지지) Daiji-ji Temple 大慈寺 |
|---|---|
| 🗺️ 소재지 | |
개요
오래된 목조 건축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의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거나, 사찰의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고, 참배 증명인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지 스님으로부터 사찰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사찰 앞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여 주차가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403556975.jpg)
입구의 인왕상(金剛力士像)
사찰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박력 있는 인왕상은 대자사의 첫인상을 강하게 남긴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조각상은 1682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역사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feature_1_1747403568414.jpg)
일본식 정원 및 고산수(枯山水) 정원
아름답게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과 물 없이 돌과 모래로 산수를 표현한 고산수 정원은 평화롭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feature_2_1747403580361.jpg)
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손으로 직접 쓴 고슈인은 특별한 기념품이 된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사찰과의 인연을 기록하고 간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403590853.jpg)
큰 은행나무 주변 (특히 가을)
노랗게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는 가을철 최고의 피사체이다.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photospot_1_1747403611612.jpg)
고산수 정원
정갈하게 표현된 돌과 모래의 조화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photospot_2_1747403622088.jpg)
인왕상이 있는 사찰 입구
역동적인 모습의 인왕상은 사찰 방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방문 팁
인근에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마루촌 라멘' 가게가 있어 방문 후 함께 들러 식사하기 좋다.
사찰 앞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불확실하다고 느껴질 경우, 도보 3분 거리의 시부시 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가을철 방문 시,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에서 떨어진 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 장식을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고슈인(참배 증명서)은 300엔이며, 때때로 작은 간식을 함께 받을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자전거 이용
- JR 시부시역에서 렌터사이클을 이용하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차량 이용 시 주차
- 사찰 앞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경우 인근 시부시 시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사경 체험 (写経体験)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메이지 시대의 폐불훼석 운동으로 가고시마현 내의 많은 사찰이 파괴되었으나, 대자사는 9종의 현 지정 중요문화재를 비롯한 사찰의 보물들을 보존할 수 있었던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사찰을 재건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이시자와 하쿠슈 화상은 사이고 다카모리나 오쿠보 도시미치 같은 당대의 중요 인물들이 스승으로 여겼던 인물이라고 전해진다.
사찰 내 벽에는 위인들의 친필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도 시대 불교를 배우기 위해 류큐(현재의 오키나와)에서 온 유학생들의 묘가 경내에 남아있다고 한다.
현 주지 스님은 방문객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격의 없이 대하며, 사찰의 역사나 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려준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여름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이곳에 모여 함께 숙식하며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세고돈 (せごどん)
고단샤에서 출판된 만화 '세고돈'에 등장한 바 있으며, 사찰 내에도 해당 만화가 비치되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