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대보팔번궁(다이호하치만구) Daihohachimangu 大宝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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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관동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하치만구로, 재물운 상승이나 복권 당첨을 기원하는 이들과 역사 유적 및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수국, 벚꽃, 국화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풍경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복권 당첨 기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방문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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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운 및 복권 당첨 기원
부적 등 별도 구매신사의 이름 '다이호(大宝)'에서 유래된 듯, 재물운 상승과 복권 당첨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어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관련 부적을 구매하거나 소원을 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실제로 고액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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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열리는 꽃 축제와 풍경 소리
무료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6월부터 7월 초까지는 아름다운 수국이 만발하는 '아지사이 마츠리'가 열리고, 여름(7월 말~8월 말)에는 수많은 풍경이 청량한 소리를 내는 '후린 마츠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국화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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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탐방 및 문화재 관람
무료701년에 창건된 관동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하치만구로, 국가 중요문화재인 본전을 비롯해 현 지정 유형문화재인 즈이카소쵸하치료쿄(거울), 동종, 마루키부네(통나무배) 등 다양한 지정 문화재와 역사적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타이라노 마사카도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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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원 (아지사이엔)
다양한 품종의 수국이 만발하여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비 온 뒤에는 더욱 생기 넘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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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후린)이 가득한 참배길 (풍경 축제 기간)
수많은 풍경이 터널처럼 이어진 참배길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야간에는 라이트업 되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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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마이누(狛犬)와 함께
경내 곳곳에 다양한 표정과 크기의 고마이누 석상들이 있어, 이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입구에 위치한 '에비스야(ゑびすや)'에서는 명물인 '액막이 단고'를 맛볼 수 있으며, 라멘이나 빙수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화요일, 수요일 휴무)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써주는 '직서(直書き)'도 가능하다. 고슈인 접수처의 점심시간(보통 12:00~13:00)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접수가 어려울 수 있다.
신사 뒤편에 있는 보육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으니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국 축제 기간 중 비가 온 후에 방문하면 더욱 생기 있고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지만, 수국원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레에 대비해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신사 경내에서는 간토철도 조소선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타이밍을 잘 맞추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영화 '고지라-1.0'과 콜라보레이션한 기간 한정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배포 시기 및 종류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권장)
인형 공양은 매년 3월과 9월에 이루어지며, 공양제 당일에는 접수가 불가하나 그 외 날짜에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비용은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성의)'로 받으며, 보통 1,000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간토철도 조소선(関東鉄道常総線) 다이호역(大宝駅)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3분 소요.
다이호역은 작은 간이역 형태이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294호선 등 주요 도로에서 '大宝八幡宮'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
- 신사 경내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약 150대)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며, 신사 뒤편 보육원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다소 좁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수국 축제 (あじさい祭)
풍경 축제 (風鈴まつり)
국화 축제 (菊まつり)
나고시노 오하라이 (夏越の大祓)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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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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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다이호(大宝)'는 창건 연도인 다이호 원년(701년)에서 유래했지만, 신사 이름 자체는 '다이호(だいほう)'로 발음된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중국의 기암으로 알려진 '다이코세키(太湖石)'라는 큰 바위가 놓여 있다.
제68대 요코즈나였던 아사쇼류(朝青龍)가 2003년 봄 대회(春場所) 도효이리(土俵入り) 때 사용했던 태도(太刀)와 쓰나(綱)가 신사 사무소 내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 국가(國歌) '기미가요(君が代)'에 등장하는 '사자레 이시(さざれ石)'가 이곳에 모셔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운이 좋으면 경내 나무에서 알을 품고 있는 올빼미를 목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가 경내에 살고 있으며, 특히 자식을 많이 둔 듯 배가 부른 고양이를 보았다는 방문객의 언급도 있다. 이는 자식운과 연결 지어 생각되기도 한다.
참배객들이 파워스팟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하는 신비로운 BGM이 경내에 흐른다는 얘기가 있다.
소원을 빌고 들어 올렸을 때 예상보다 가볍게 느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오모카루이시(重軽石)'라는 돌이 있다.
경내에는 야외 스모 경기장이 있으며, 실제 스모 선수단인 다카사고베야(高砂部屋) 선수들이 이곳에서 합숙 훈련을 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각종 정보 프로그램
복권 당첨 명소 또는 재물운을 높이는 파워스팟으로 여러 차례 TV 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고지라-1.0 (ゴジラ-1.0)
영화 '고지라-1.0'과 관련된 콜라보레이션 고슈인(御朱印)을 기간 한정으로 배포한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화에 직접 등장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나, 관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