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노시마 등대공원(츠노시마토다이코엔) Tsunoshima Lighthouse Park 角島灯台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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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인 등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맑은 날에는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100년 이상 빛을 밝혀온 등대의 정상에 올라 주변의 탁 트인 바다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등대 부속 자료관에서는 등대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넓게 조성된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해안가에는 인접 국가로부터 밀려온 해양 쓰레기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등대 관람료와 주차 요금이 각각 부과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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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노시마 등대 등반 및 관람
성인 300엔일본에서 단 두 곳뿐인 무도장 석조 등대로, 105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달하면 쓰노시마와 주변 일본해의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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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노시마 등대 기념관(구 등대원 숙소) 관람
등대 입장료에 포함 또는 무료과거 등대원의 숙소였던 퇴식소를 복원하여 만든 자료관으로, 쓰노시마 등대의 역사, 구조, 관련 기술 및 등대원의 생활상에 관한 자료와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등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거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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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공원 산책 및 해안 풍경 감상
무료등대 주변으로 넓게 조성된 공원으로, 잘 가꾸어진 잔디밭과 암석 해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夢崎波の公園 포함)를 거닐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 일몰이 장관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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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정상 전망대
등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쓰노시마 섬 전체와 끝없이 펼쳐진 일본해의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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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등대
푸른 잔디밭과 파란 하늘, 그리고 하얀 등대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씨에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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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서쪽 해안가
일본해 수평선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붉게 물드는 하늘, 그리고 등대의 실루엣을 낭만적으로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방문 팁
등대 정상으로 향하는 105개의 계단은 마지막 부분이 매우 가파른 사다리 형태이므로,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오르내릴 때 주의한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으니, 모자나 가벼운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유의하고, 필요시 바람막이 등을 준비한다.
등대 입장료(성인 기준 300엔)와 주차장 이용료(1회 300엔)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맑은 날 방문하면 푸른 바다와 등대의 조화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해 질 녘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 인근이나 공원 주변에 신선한 오징어나 소라 등을 즉석에서 구워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 간단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공중화장실은 비교적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일부 칸은 좌변기 시트가 차가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쓰노시마 대교를 건너 섬 안쪽으로 약 5~10분 직진하면 등대공원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 등대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요금은 보통 1회 300엔이다 (일부 시간제 운영 가능성 있음).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쓰노시마 대교 및 섬 내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 주차 정보
- 등대공원 인근에 여러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대부분 1회 300엔의 요금을 받는다.
- 일부 주차장은 이른 시간에 문을 닫거나 만차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축제 및 이벤트
쓰노시마 등대공원 수선화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노시마 등대는 총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페인트칠이 되지 않은, 일본에 단 두 개뿐인 무도장 등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른 하나는 가가와현의 오기지마 등대이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제1등 8면 섬광 프레넬 렌즈는 프랑스제이며, 1876년 초점등 때부터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현역으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렌즈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
등대를 설계한 리처드 헨리 브런턴은 '일본 등대의 아버지'로 불리며, 쓰노시마 등대는 그가 일본에서 설계한 마지막 등대이자 그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등대 주변은 기타나가토 해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선물 가게에서는 일반적인 관광 기념품 외에도 프랑스산 캐러멜이나 도자기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HERO 특별편 (일본 드라마)
일본의 인기 드라마 'HERO'의 특별편 에피소드에서 주요 촬영지로 등장한 바 있다. 특히 주인공(기무라 타쿠야 분)이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