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뿔섬(쓰노시마) Tsunoshima Island 角島 (つのしま) |
|---|---|
| 🗺️ 소재지 | |
개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장대한 쓰노시마 대교의 절경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커플 및 드라이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맑은 날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쓰노시마 대교를 건너 섬에 도착하여 해수욕을 즐기거나 역사적인 쓰노시마 등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섬을 따라 조성된 도로를 드라이브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해안 풍경을 만끽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쓰노시마 대교 진입 및 섬에서 나올 때 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유료 시설(해수욕장, 등대, 주차장)에 대한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30929219.jpg)
쓰노시마 대교(角島大橋) 드라이브 및 경관 감상
통행료 무료본토와 쓰노섬을 잇는 총 길이 1,780m의 다리로, 에메랄드 그린 빛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하다. 다리 위를 드라이브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와 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광고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feature_1_1747230941893.jpg)
쓰노시마 등대(角島灯台) 관람
입장료 성인 약 300엔1876년에 처음 점등된 일본해 연안 최초의 서양식 등대로, 총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등대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유료), 정상에서는 쓰노섬과 주변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feature_2_1747230948913.jpg)
해수욕 및 해변 휴식 (쓰노시마 오하마 해수욕장/시오카제 코발트블루 비치)
해수욕장 입장료 성인 약 400엔 (여름철 일부)쓰노섬에는 투명도 높은 바닷물과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쓰노시마 오하마 해수욕장과 시오카제 코발트블루 비치가 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에서의 휴식도 인기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30956749.jpg)
쓰노시마 대교 전망소 (본토 측)
쓰노시마 대교와 섬 전체를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촬영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 낮 시간과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photospot_1_1747230963625.jpg)
쓰노시마 대교 위
다리 위를 건너면서 에메랄드 빛 바다와 섬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단, 주정차는 지정된 장소 외에는 삼가야 한다.)
/photospot_2_1747230975210.jpg)
쓰노시마 등대 주변
하얀 등대와 푸른 바다, 주변 자연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등대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사진으로 남기기 좋다.
방문 팁
맑은 날 방문 시 바다색이 가장 아름다우므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매우 심하므로,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쓰노시마 등대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300엔이며, 인근 주차장도 유료(약 300엔~600엔)인 경우가 있다.
본토 측 쓰노시마 대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과 전망대가 있어, 다리를 건너지 않고도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섬 내에서는 전동 자전거를 대여(시세 변동 가능, 과거 2시간 약 410엔)하여 둘러보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91호선에서 야마구치현도 275호(시마도코선), 야마구치현도 276호(쓰노시마칸다선)를 경유하여 쓰노시마 대교 이용.
내비게이션에 '쓰노시마 대교' 또는 '쓰노시마 등대' 검색. 성수기 및 주말에는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 출발 권장.
🚌 대중교통 이용
- JR 산인 본선 콧토이역(特牛駅) 또는 타키베역(滝部駅)에서 블루라인 교통 버스 이용, '쓰노시마' 방면 탑승.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 필요. 아가와역(阿川駅)에서도 비교적 가깝지만, 직행 버스는 주로 콧토이역 또는 타키베역에서 출발한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섬의 이름은 마치 소의 뿔처럼 두 개의 곶(마키자키와 유메자키)이 튀어나온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쓰노시마는 한때 쓰노시마 고래(학명: Balaenoptera omurai)의 학명 유래지가 되기도 했으며, 섬 내 자연관에는 골격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헤이조궁(나라 시대 수도)으로 쓰노시마산 미역을 진상했다는 기록이 목간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조각비가 전망대에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4일간의 기적 (四日間の奇蹟)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이 쓰노섬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영화 속 교회 세트는 현재 캠핑장의 시설 일부로 남아있다고 한다.
HERO 특별판
후지TV 드라마 'HERO'의 스페셜 에디션에서 주요 촬영지로 등장했다. 극중에서는 '니지가우라(虹ヶ浦)'라는 가상의 지명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