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거북산 팔만궁(가메야마 하치만구) Kameyama Hachimangū 亀山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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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간몬 해협의 절경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복어 관련 조형물을 관람하고 싶은 관광객, 또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나 특별한 고슈인(御朱印) 수집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라토 시장과 인접해 있어 시장 방문객들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바다와 항구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시모노세키의 상징인 거대한 복어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고슈인을 받거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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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몬 해협의 파노라마 전망
신사 경내는 언덕 위에 위치하여 간몬 해협과 건너편 규슈의 모지코 지역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맑은 날에는 특히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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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기의 복어 동상
시모노세키의 명물인 복어를 형상화한 '세계 제일의 복어상(世界一のふくの像)'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독특한 조형물은 신사의 상징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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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
종류별 상이 (일반 500엔부터)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디자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계절 한정, 행사 한정 등 특별한 고슈인을 수여하는 경우도 있어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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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계단 위
신사 본전으로 이어지는 계단 위에서 도리이(鳥居) 너머로 펼쳐지는 간몬 해협과 모지항의 전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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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복어상 앞
신사의 명물이자 시모노세키의 상징인 거대한 복어 동상과 함께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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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전망 공간
신사 경내 곳곳에 마련된 전망 지점에서 간몬 대교를 포함한 시모노세키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가라토 시장과 매우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시장 방문 전후로 참배하기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종류가 다양하며, 매월 29일(복의 날)과 2월 9일에는 한정판 특별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 장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문 계단이 가파르지만, 신사 뒤편으로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가 있어 노약자도 비교적 쉽게 본전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다.
신사 경내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고 올라가는 길이 좁으므로, 가라토 시장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본전 앞에 풍경(風鈴)이 설치되어 시원한 소리와 함께 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모노세키역에서 산덴교통(サンデン交通) 버스 탑승
- '가라토(唐戸)'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약 7~10분 소요)
-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 가라토 시장 맞은편에 위치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 페리 이용
- 모지코(門司港)에서 간몬 연락선(関門連絡船) 탑승
- 가라토(唐戸) 선착장 하선
- 하선 후 도보 약 5~10분 거리
🚶 도보
- 가라토 시장, 가몬워프 등 주변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
🚗 자가용 이용
- 신사 뒤편으로 이어지는 좁고 가파른 길을 통해 경내 주차장(약 10대 수용 가능) 진입 가능
-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라토 시장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도 고려
축제 및 이벤트
가메야마 하치만궁 추계대제 (亀山八幡宮 秋季大祭)
복(ふく)의 날 특별 고슈인 배부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가메야마(亀山)라는 이름은 신사가 위치한 땅이 과거 섬이었을 때 그 모양이 거북과 같았기 때문이라는 설과, 규슈 우사 신궁의 본궁이 있는 산 이름이 가메야마인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세키노우지가미사마(関の氏神様, 시모노세키의 씨족신)' 또는 '가메야마사마(亀山さま)'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의 깊은 신앙을 받아왔다.
시모노세키의 명물인 복어를 상징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어 동상이 경내에 세워져 있다.
신사 입구의 큰 도리이(鳥居) 현판 '亀山宮' 글자 중 '山'자 부분에 야구공이 박혀 있는데, 수십 년째 떨어지지 않아 '떨어지지 않는 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곳이 육지와 분리된 섬이었으나 매립을 통해 현재와 같이 육지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야마구치현 출신의 동요 시인 가네코 미스즈(金子みすゞ)의 시에도 등장하는 장소로, 그녀의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에도 시대 말기에는 조슈번의 포대가 설치되어 시모노세키 전쟁(馬関戦争) 당시 외국 함대에 포격을 가했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대중매체에서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NHK의 인기 지리 역사 탐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에서 시모노세키 편에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