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토 시장(가라토 이치바)
명칭가라토 시장(가라토 이치바)
Karato Fish Market
唐戸市場
🗺️ 소재지

개요

신선한 초밥과 복어 요리를 저렴하게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나 활기찬 어시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가게에서 원하는 초밥을 골라 담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시모노세키의 명물인 복어 사시미나 복어 튀김, 복어 된장국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며, 시장 내부에 마련된 식사 공간이 협소하여 서서 먹거나 야외에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방문객은 위생 상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며, 평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 가게가 많아 원하는 경험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키이키 바칸가이 (活きいき馬関街) - 초밥 뷔페 스타일 체험

이키이키 바칸가이 (活きいき馬関街) - 초밥 뷔페 스타일 체험

초밥 개당 100엔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이벤트로, 여러 가게에서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초밥을 개당 저렴한 가격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참치, 연어, 새우 등 기본적인 초밥부터 복어 초밥, 성게알 초밥 등 특색 있는 메뉴까지 맛볼 수 있다.

💡 팁: 인기 있는 가게는 줄이 길 수 있으니, 여러 가게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라토 시장 1층 전역
금/토 10:00-15:00, 일/공휴일 08:00-15:00
복어 요리 (ふぐ料理)

복어 요리 (ふぐ料理)

복어 사시미 한 접시 약 1,000엔부터

시모노세키는 일본 제일의 복어 산지로 유명하며, 가라토 시장에서는 신선한 복어를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얇게 뜬 복어 사시미(뎃사)는 물론, 복어 튀김(가라아게), 복어 된장국(미소시루) 등 다양한 복어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 팁: 복어 된장국은 따뜻하고 감칠맛이 좋아 초밥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 꼽힌다.
시장 내 다수 점포 및 2층 식당가
활기찬 시장 분위기 및 해산물 쇼핑

활기찬 시장 분위기 및 해산물 쇼핑

새벽부터 열리는 시장에서는 어부들이 직접 잡은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이 거래되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신선한 회나 초밥 외에도 건어물,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시장 주변의 바다 풍경을 즐기며 식사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가라토 시장 전역 및 주변 부두
월-토 05:00-15:00, 일/공휴일 08:00-15:00

추천 포토 스팟

시장 1층 초밥 가판대 앞

시장 1층 초밥 가판대 앞

형형색색의 신선한 초밥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가판대와 활기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시장 외부 간몬 해협 및 간몬교 배경

시장 외부 간몬 해협 및 간몬교 배경

구매한 초밥이나 해산물을 들고 간몬 해협의 푸른 바다와 웅장한 간몬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장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 전경

시장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 전경

시장 2층의 식사 공간이나 통로에서 1층의 분주하고 활기찬 시장 전체 모습을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려면 초밥 가판 행사인 '이키이키 바칸가이'가 열리는 주말(금, 토, 일) 및 공휴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인기 있는 초밥이나 한정 수량 메뉴를 원한다면, 가급적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늦게 가면 품절되거나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미리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시장 내부에 마련된 식사 공간은 협소하고 서서 먹는 테이블 위주이다. 날씨가 좋다면 시장 밖 잔디밭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돗자리를 펴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어 요리 중 복어 된장국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복어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추천하는 메뉴이다.

모지코에서 페리를 타고 오는 경우, 편도 티켓(성인 약 400엔)만 구매하고 돌아올 때는 가라토 선착장에서 다시 모지코행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시장 1층과 2층에 화장실이 있지만, 특히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고 여성 화장실의 경우 칸 수가 적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오후 1시 또는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면 일부 가게에서 남은 초밥을 할인 판매하기도 하지만, 종류가 한정적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모지코 출발)

  • 모지코항에서 가라토행 연락선(페리) 탑승.
  • 소요 시간: 약 5~10분.
  • 운임: 편도 약 400엔 (성인 기준). 왕복권은 판매하지 않으므로, 돌아올 때 가라토 선착장에서 티켓 재구매 필요.

산큐패스 소지 시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나, 방문 시점의 정책 확인이 필요하다.

🚌 버스 이용 (JR 시모노세키역 출발)

  • JR 시모노세키역에서 산덴 교통 버스 탑승.
  • '가라토(唐戸)' 정류장에서 하차.
  • 소요 시간: 약 10분.

🚗 자가용/택시 이용

  • JR 시모노세키역에서 약 10분 소요.
  • 주고쿠 자동차도 시모노세키 IC에서 약 10분 소요.
  • 시장 인근에 대형 유료 주차장 완비.

축제 및 이벤트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이키이키 바칸가이 (活きいき馬関街)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09...200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가라토 시장은 초기부터 어업 관계자를 위한 도매시장 기능과 일반 시민을 위한 소매시장 기능이 공존하는, 일본 내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의 시장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 열리는 인기 이벤트 '이키이키 바칸가이(活きいき馬関街)'의 '바칸(馬関)'은 시모노세키의 옛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의 시장 건물은 2001년 재건축된 것으로, 2003년에는 일본건설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4회 BCS상(건축업협회상)을 수상한 이력도 알려져 있다.

시모노세키는 복어 취급 일본 제일로 유명하며, 복어 전문 도매시장인 남풍박시장(하에도마리 시장) 역시 시모노세키시 지방도매시장의 한 부문으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시장을 마주하고 있는 간몬 해협은 혼슈와 규슈를 가르는 해협으로,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항로가 좁아 예로부터 항해의 요충지이자 난소로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